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에 대해 "생식기만 여성"이라고 발언해 파문을 일으킨 황상민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가 8일 박 후보의 여성대통령론에 대해 "국민들이 사기 당하는 것 같은 느낌까지도 받는다"며 재차 비판을 가해 파장이 확산될 전망이다.
황상민 교수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저런 분이 나중에 대통령이 되면 또 뒤에서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는 의구심을 들게 하는 게, 그런 적절하지 않은 마케팅을 하고 있다는 게, 저는 새누리당 사람들이 제대로 선거전략으로 가지고 있는가라는 생각까지 솔직히 들었다"고 힐난했다.
그는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 등 새누리당이 강력 반발하고 있는 데 대해서도 "이분들은 박근혜 후보를 그냥 인간의 한 사람으로 보기보다는 마치 신적인 존재로 우상화하는 그런 마음일 경우에는 마치 생식기라는 단어는 신성모독이다, 불경스럽다, 이런 심리상태를 그대로 나타나신 것 같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 경악한다는 반응들은 박근혜 후보를 인간으로 보기보다는 여왕으로, 여왕 이상으로 신격화된 존재이기 때문에 불경스럽다, 이 사고를 하시는 마음을 제가 너무나 뚜렷하게 느껴서 아니, 이분이 나중에 대통령이 되면 그냥 이분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조차도 이제는 못 하게 하는 그런 분들이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저는 더 무시무시한 느낌이 들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그는 '생물학적 차이' 대신 '생식기'란 표현을 쓴 이유에 대해선 "제가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프로이드 이론을 강의할 때 생물학적인 강의를 하면 잘 안 다가와요. 그래서 항상 생식기라는 가장 전문적이고 의학적인 가장 그리고 이것이 중립적인 단어다. 남성도 생식기를 가지고 있고 여성도 생식기를 가지고 있다. 단지 그게 보이느냐, 안 보이느냐의 차이뿐이다라는 것을 가장 생물학적으로 분명하게 알려주기 위해서 이 단어를 사용하는데, 저는 이 단어가 많은 분들에게 그렇게 불편함을 야기한다는 걸 꿈에도 상상을 못 했다"며 "(생식기란 단어를 빼고) 프로이드 이론을 설명하는 것은 사실 저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철회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김성주 위원장이 연대를 방문해 자신에 대한 징계를 요구한 데 대해선 "국민을 기만하는 정치인의 구태를 아직 정치판에 들어간 지 별로 오래되지 않은 이런 분이 보인다는 거는 참 정치판이 무서운 곳이다라는 것을 사실은 느끼게 한다"며 "정치적 쇼 하시지 마시고, 진짜 이거를 공론화하고 싶으시면 저에게 직접 이야기를 하시고 방송이나 공개적인 장소에서 이런 이슈를 토론을 하시기를 바란다"고 비난했다.
그는 앞서 7일 '생식기' 발언을 했던 동아일보 종편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재출연해서는 "그날의 방송으로 나는 명예를 잃었고 국민은 상식을 잃었다"며 "방송 이후 연세대학교 총장께 경고메일을 받는 등 아주 힘든 나날을 보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또 "박 후보는 치마를 두른 대장부같은 이미지로 국민에게 여성성보다는 남성성의 이미지가 더욱 강하다"며 "남성성이 더 강한 박 후보를 두고 여성대통령을 강조하는 지금의 새누리당 선거 마케팅은 박 후보의 강점을 희석한다는 점에서 잘못된 선거 마케팅의 전형적 사례"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생식기라는 발언을 하면 안되나"라며 "박 후보를 여왕, 여신 등 수준으로 생각해 마치 '예수님은 용변을 보셨나요'라고 질문한 아이처럼 사과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사과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밝히기도 했다.
황 교수 해명에 대해 8일 같은 CBS라디오에 출연한 김성주 위원장은 "들을수록 정말 한심한 작태"라며 "제가 박근혜 후보를 신격화 한다, 여왕으로 모신다? 너무나 한 마디로 입만 살아서 교수를 하나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놀랍다"고 원색비난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황 교수가 보니까 옛날에 김연아 선수에 대해서도 너무나 참지 못할 이야기를 했더군요. 그런데 보니까 저는 이분이 정신이상에 가깝지 않나? 왜 잘 나가는 여성에 대해서 못 참는지"라며 "심리학 교수인데 자기 심리를 먼저 파악을 해야 할 것 같다"며 황 교수를 정신이상자로 규정하기도 했다.
"이분들은 박근혜 후보를 그냥 인간의 한 사람으로 보기보다는 마치 신적인 존재로 우상화하는 그런 마음일 경우에는 마치 생식기라는 단어는 신성모독이다, 불경스럽다, 이런 심리상태를 그대로 나타나신 것 같다" 제2의 유신이 오나요? 쥐바기의 불법사찰 저리가라 정도로 인권,민주를 유린 할거여요.
최태민 이라는 영생교 교주 품에서 헤어 나오지 못해 동생들이 노태우 한테 구해달라고 탄원서까지 보내는 이런 멍청한 수첩공주 에게 한국 전체를 맡길 수 있겠니? 인터넷 검색해봐라 박근령, 지만 쓴 탄원서 내용 애절하다! 보수신문(동아) 보도라 이해가 쉬울 거다! 혈서, 독립군 때려잡은 친일파, 좌익, 독재자 딸 음흉,사악한 교주의 애첩뇬
쓰지도 못할, 무슨 맛인지도 모를 생식기를 떠올리니 으리 딸이 뿔따기 나겠지... 아무 쓰잘데 없는 것 왜 달고 다니나? 우리나라에도 여성대통령 나오면 민주주의 발전이지만, 박근혜는 아니다. 민주주의를 퇴행시킬 뿐이다. 박근혜는 여성의 역할을 한 예가 있으면 네 주둥이로 말 좀 하거아.
김성주야말로 여성 차별자로 비추어집니다. 온순하고 순종적이고 내성적이고 배려심 많고 양보할 줄 알고 애 잘 키우고 집에서 살림 잘하는 그런 여성을 속으로는 경멸하는 여자..생식기는 여성이면서 젠더의 의미의 여성성은 절대 받아들이지 못하고 남성성을 내면화 하고 싶어하는.. 김성주는 분명 그런 여자이니까요.
황교수님하고 토론하겠어요. 요새 보아하니 상식이하던데 교수님이 그래도 선비시네요 요런 천둥벌거숭이 같은 년을 사람 대접해주니 말이요 토론이요 단 10분도 못해서 바닥 드러낼 것이요 글고 그 뒤로 디립대 억지만 쓰겠지요 정신병자네 뭐네 하면서 인격모독으로 들어가겠지요 딱 그림이 그려지네요
성주 요년 말끝마다 영어 나부래기 집어넣어서 말하더만 무식한 뼉다구들 쳐놓고 말끝마다 영어 안쓰는 년놈들이 없제 심리학적으로 그 이유가 뭐겠어 나는 너하고 달라 또 하나는 이만큼 많이 알아 이거 아니겠어 가방끈이 짧으면 짧을수록 대학을 다녔어도 대가레 든 게 없는 것들이 거의 이런 식으로 말을 한다 성주 요년이 딱 그 케이스제
기업의 CEO, 연예인, 정치인뿐만 스포츠 아니라 심지어 각국의 대통령까지 코치하고 변화시키는 일이라서 -- - 나 납땝질고졸임에 특이하게 컴퓨터 과학 정보통신과학 +신경언어학 nlp 할줄안다.. 최근에 롬니 -공화당 미국대선에도 들어갔지. 무료로 해주기에 ..... - .아사다마오 다르빗슈가가와신지등도 있구나. 유명인 얼마나 많은데
어제밤 개비에스라디오 토론프로그램에 색누리당공보단장인가 하는 넘이 실컷 시부리고 나서 마지막에 정치쇄신을 이야기하면 반칙을 이야기하고 말바꾸기를 이야기하더라.. 그네가 4년중임제한다고 했는데 노통께서 그 말씀 하실때 그네가 뭐라했나?"참 나쁜 대톨령"이라고 했다. 근데 지금에 와서 뭐? 말 바꾸는게 전매특허인 색누리당이 정치쇄신을 이야기하면서 뭐시 어째?
생명의 정치에서 여성을 이야기하는 것은 생물로서의 여성이 아니라 '젠더'(gender. 생물학적 성과 대비되는 사회·문화적 성 : 편집자)다. 1995년 세계여성대회에서도 여성을 젠더로 규정했다. 정치·사회·경제적 존재로서의 여성이다.박근혜 후보는 젠더로서의 여성의 대표성을 갖고 있지 않다. 박 후보의 정체성은 '여성 정치인'이 아니라 '2세 정치인'
황상민 교수 - 무슨 소리 하는지 알겠다. 내용도 있고, 주장도 있다. 김성주 - 욕 빼면 남는게 없다. 황교수 말을 이해하지도 못하고 감정적 반발만 한다. 이런 분이 황교수와 맞짱 뜨며 토론할 수 있는가? 계란으로 바위치기이지. 회장님 앞에서 다들 설설기니, 자신의 말빨이 쎄다고 생각하시는거 같군요. 저 실력으로 왜 정치판은 끼어뜰었는지. 노욕?
사실 생물학적인 차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도 아마 아주 밋밋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프로이드 이론을 강의할 때 생물학적인 차이를 강의하면 학생들한테는 잘 안 다가와요. 그래서 항상 생식기라는 가장 전문적이고 의학적인 가장 그리고 이것이 중립적인 단어입니다. 남성도 생식기를 가지고 있고, 여성도 생식기를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박근혜 후보가 여성 마케팅을 한다는 게 진짜 정치쇄신을 해야 되는 상황에서 본인이 단순히 생물적인 입장만을 가지고 마치 당신의 정체성이나 다른 대통령 후보와의 차별성을 제시하는 거는 그분 자체가 실제로 다른 특별한 무엇이 없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국민들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서울대출신 교수는 확실히 똑똑하긴 하구나
"박근혜 후보를 마치 신적인 존재로 우상화하는 그런 마음일 경우에는 생식기라는 단어가 신성모독이며 불경스럽게 보일 수 있다"며 "그분 스스로도 '영계'라는 단어를 사용해 남성, 여성들을 상당히 차별화했다" 자신이 남자 여자를 영계라 칭하면서 비하했던 년이 입에 거품을 물고 잡아먹을듯이 달려드는걸보니 인간이 아니무니다~~
아무런 문제도 없는 황교수의 생식기 발언에 총장의 경고메일과 연세대학생들의 황교수 사퇴요구라,.. 페미니즘이나 여성학에 관한 기본적인 상식만 있어도 이런 소동은 없을텐데... 이런일이 연세대학에서 일어났다는 것 자체가 제게는 충격입니다. 김성주의 무지하고 몰상식한 발언과 행동들,.. 앞으로 어떻게 책임지는지 지켜볼입니다.((펀글))
김성주 ‘나 영계를 좋아하는데 가까이와서 찍어요” 영계 [-鷄] 1. 병아리보다 조금 큰 어린 닭. 2. 비교적 나이가 어린 이성(異性)의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 황상민 “여성성은 생식기의 문제지 여성으로서의 역할을 한 거는 아니지 않으냐” 생식기[生殖器,生殖期] [생물] 성의 구별이 있는 생물의 생식을 담당하는 기관
아무래도 새누리지도부와 의원들... 이번선거를 져도 어쩔 수 없다. 박근혜 원 없이 니 하고픈대로 해봐라하고 팔짱끼고 관전하는거 아닌가 싶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슈전략. 인물영입에서 이렇게 허술하게 할 수 있나? 브레인들과 투사형이 많은 친이계가 열중쉬엇 하고 얼빵한 친박은 머리에 든 것도 없고 순발력. 유연성...모두에서 부족한 난장이들.
연대 이사회 총장들 수준하고는 황상민 교수의 말인 즉 박근혜가 일반적인 의미의 여성성을 체현하였는가 또 그그렇게 체화된 여성성을 정치적 사회적으로 발현하며 살았냐는 거지 황교수가 보기에는 여성대통론을 내세울 만큼 여성권익운동을 비롯한 어떤 기여도 없이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임승차하려는 꼬락서니가 역겨웠던거고
색정희놈은 5.16 이후 뒈질때 까지 신성불가침의 절대적 존재로 군림했다. 박정희가 ~~ 라는 표현을 했다고 중정에 끌려가 맞아죽은 사람들 허다했다. 색정희를 지칭할때는 반드시 "각하"라 던가 "코드 1" 이라 해야 했다. 이제 색정희 딸년이 등극하면 필히 "각하" 라던가 "코드 1" 으로 해야하고 불연이면 중정에 끌려가 맞아죽는 시절이 올것이다.
오탈자 있어요 : 정신상이 아니라 정신이상 심리학 교수가 듣기싫은 말 한마디 한거 가지고 그렇게 호들갑 떨어서야 뭔 제대로된 선거준비를 하겠냐? 황교수는 학자다! 학자가 논리를 가지고 한 말을 교수밥줄을 자르네 마네하는것 정말 치졸한 처사다! 제대로 논리를 가지고 반박문을 내면 그만이지... 이러니 박이 재집권하면 밥줄가지고 장난치지 않겠냐?
아무런 문제도 없는 황교수의 생식기 발언에 총장의 경고메일과 연세대학생들의 황교수 사퇴요구라,.. 페미니즘이나 여성학에 관한 기본적인 상식만 있어도 이런 소동은 없을텐데... 이런일이 연세대학에서 일어났다는 것 자체가 제게는 충격입니다. 김성주의 무지하고 몰상식한 발언과 행동들,.. 앞으로 어떻게 책임지는지 지켜볼입니다.
박근혜도 김성주 스토리와 비슷하지만 다른게 있다면...박은 인생전부가 독재 아부지와 그 주위로 부터 받은 거지만.. 김성주는 유학가고 기업창업 자금 지원받았으나 자기 노력도 상당히 한 듯....단순 상속이라 볼 순 없는 측면도 있는...하지만. 남아선호 컴플렉스와 오빠들에 비해 공부 못한.. 따라잡기 스트레스는 있는 듯. . 김성주로 후보교체해라. ㅋ
연대 총장이라고 생각 합니다. 황교수가 학자적 관점에서 이야기 한 것을 가지고 총장이 경고 이멜을 보내고 그랬다는 것이 학자출신으로서의 총장이 할수 있는 적절한 처신이었을까요? 좀 고민 했겠지요. 교수는 잡은 물고기고 김성주 동문은 계속 기부할 돈줄이었을 것이고... 만약 박근혜가 당선되면 혹시 장관이라도..... 했겠지요. ^^
세상 천지에 여당 선거대책위원장이란 작자가 대학총장 찾아가서 교수 짜르라고 협박 졸라대는 나라가 어딨냐..? 설사 지네 맘에 안 든다쳐도 이게 말이 되냐..?? 이러니 유신독재공주란 소리 듣는거고, 국민들이 유신 시즌2 될까 겁먹는 거 아닌가... 꼭 놀란 타조같이 생겨갖구 증말 여기가 아프리카 싸바나냐...??
황교수 말 틀린데 없다. 생식기 차이가 후보선택의 기준 될 수 없다. 성 차이에 따른 사회적 기여가 얼마나 있었는가가 중요. Transgender 라 하지 transsex 라 안 한다. . 어제 황교수...김성주에. 생식기 설명에 발끈하는 이유가 ‘보이지 않는 생식기‘ 를 가진데 대한 컴플렉스. 라고 말하던데...압권. 학교총장이 겅고메일?
황상민 교수......당신말이 구구절절이 맞소~~닭년을 여왕이나 고귀한 어떤 신분으로 보기 때문에 '생식기'라는 표현을 '감히'~~라는 감정으로 환관들이 들고 일어난 거고, 그렇게 들고 일어나야 닭년한테 잘 보일거라 생각해서 저리 씨잘데없이 필요이상으로 나대는 거임....엘리자베스1세하고 비교할때는 정말 우습지도 않더라니까~~참 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