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원전 2호기도 고장으로 발전 정지
터빈조속기 이상으로 추정
울진원자력본부에 따르면 2호기가 28일 오전 2시45분께 터빈조속기 이상으로 추정되는 고장으로 발전이 정지됐으며 이로 인한 방사능 유출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울진원전 측은 정확한 고장 원인을 파악 중이다.
추석후 신고리 원전 1호기, 영광원전 5호기에 이어 울진원전 2호기도 고장으로 발전정지되는 등 원전이 잇따라 고장을 일으키면서 원전 안정성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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