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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옥-안대희, 불편한 조우

한광옥 "나는 정도 정치했다", 한광옥은 먼산 박수

안대희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위원장과 한광옥 전 민주당 의원이 12일 사퇴 공방 봉합 후 처음으로 만났다.

한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임명장 수여식 전에 미리 회의장 입구에 모습을 드러냈고, 잠시 후 안 위원장이 승강기에서 내리자 먼저 다가가 반갑게 인사를 청했고 안 위원장은 "네"라고 짧게 답했다.

한 전 의원은 회의장 입장때도 안 위원장에게 먼저 들어가라고 권했다.

한 전 의원이 이후 박근혜 후보로부터 국민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임명을 받을 때도, 안 위원장은 다른 곳을 응시하며 박수를 치는 등 굳은 표정을 좀체 풀지 않았다.

한 전 의원은 인사말에서 "저는 정치를 하면서 나보다는 당, 당보다는 국가를 위한다는 정도의 정치를 했다고 자부한다"며 "이번에 국가를 위한 차원에서 결단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 시대 창조, 새 정치 문화를 창조한다는 뜻에서 앞으로 여러분과 손을 맞잡고, 우리의 최선의 길은 박근혜 후보의 당선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다 뜻을 모아 일하자"고 화합을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0 0
    마사오 딸

    얘들아!
    편하게 조우해!
    그래야 내가 이뽀해주쥐!

  • 1 0
    장난하니

    두 놈 다 정말 재수없다.

  • 6 2
    욱기지도않는다

    칠푸나
    니네 당 먼저 통합해놓고
    국민통합을 말해라
    아니쥐
    네 집안부터 어찌 정리좀 하고
    해라
    도대체 집구석부터
    모든 게 정상적이지 못하면서
    나라를 맡겠다고?

  • 3 1
    기가막혀

    한마디로 참 기가 막히다.......할 말 읍따

  • 22 2
    쯧쯧

    놀고들 있네.
    꼬리 살랑살랑 흔드는 모습이 가관이구먼.
    나이 먹고 저러고 싶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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