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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내가 안철수에게 간다? 오보 내지 마라"

"대선, 흥미진진하게 돌아가 잘 보고있다"

원희룡 전 새누리당 의원은 김성식 전 의원이 안철수 캠프로 가면서 자신 등 일부 새누리당 출신 인사들도 안철수 캠프로 갈 가능성이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재 해외에 체류중인 원 의원은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6월19일 출국이후 지금까지 유럽 전역을 돌며 경제와 복지, 통일문제에 대해 공부를 하고 있다"며 "최근 기사에서 거론된 안철수 캠프 연관설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안철수 캠프와 관련된 기사에 본인의 이름이 거론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향후 기사작성 시 오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숙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본지와의 국제통화에서도 "지금은 내 인생에서 정치를 잠시 접고, 또다른 세상을 공부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독일 아데나워재단과 영국을 오가며 유럽의 정치, 경제를 깊이있게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국내 정치 소식은 언론보도를 통해 간간히 접하는 수준"이라며 "대선이 흥미진진하게 돌아가는 것 같아 잘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동현 기자

댓글이 14 개 있습니다.

  • 1 0
    100%

    원희룡 뭘 그래 ,, 모른체 하면서 합류해 ..출세하라고...
    줄를 잘 스면 대박 날수 있어. 현재상황 확률 100%

  • 0 0
    내일을 누가 장담해

    극좌 김문수가 지금 저렇게 되리라고 옛날에 누가 상상이나 했나?
    -
    민주투사 원희룡이 한나라당에 붙으리라고 옛날에 누가 상상이나 했겠나
    -
    정치란 다 그런 거다. 내일을 장담 못해

  • 6 2
    블루라인

    완장차고 4대강 찬가 부르고 다닌 이 사람을
    안철수 후보 진영에서 받아준다면 그게 더 코미디일 듯

  • 5 2
    집 강아지

    원희룡 남경필 이들은 절대로 새누리를 벗어나지 못한다.자기 집 앞에서만 짖어대는 강아지같은 부류이기에.야당 소속이라면 별것 아닌 발언으로 세간의 이목을 끌어 다음 총선에서도 쉽게 당선 되는 거... 그게 속 마음..

  • 17 3
    지랄해라 시키야~!

    안후보가 미쳤다고, 너 같은 개썅떠라이 개시키를 받아주겠냐~~? ㅍㅎㅎㅎㅎㅎㅎ
    오늘의 개그였닭~!
    뒤뷔쥐 자라 마~~!
    에고, 쥐품닭들 쥐럴 발광이 졸라 웃긴닭~~!

  • 10 1
    시민들

    희룡아...국민들은 니가 안철수캠프에 들어갈까봐 오히려 걱정했다..
    더이상 물흐리지 마라..
    너는 전두환에게 세배나 잘 다녀라..

  • 1 1
    서울민

    이래서 한번 언론을 타는구나
    불러봐도 대답없는 이름이여~~~

  • 4 3
    누와

    괜히 갔다가 소박맞고 쪽팔리지 말고 그냥 듸져라

  • 4 4
    경제학자

    모든 가능성은 있는 것이다.
    작금의 정치인들에게는
    이념이고 소신이고 철학이란게 없지않나.
    그냥 자신에게 유리하면 가는 것이고 아니면 마는 것이고.
    권력은
    총부리나 국민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계산기에서 나온다.

  • 10 5
    사전차단 공작이네.

    원희룡이 정말 갈까 두려워..
    새누리가 사전차단 차원에서..
    흘리는 정보(?)를 기사화한거임네다..

  • 5 1
    의문

    안철수말고 박근혜에게 간다? 라고 한다면
    어떻게 답변할려나
    설마 박근혜가 불러주기만을 기다리는 것은 학실히 아니겠지요???

  • 12 1
    ㅋㅋㅋㅋ

    전대갈한테 큰절하면서
    완전히 변절한 원희룡인데
    갈일 있나

  • 5 2
    전혀

    불러줄 생각도 없는데........
    추억의인물
    과거의인물

  • 6 2
    잘있나? 히롱아

    히롱아...걍 당분간 정치 쉽니다하면되지 뭘 또 오바부인하냐.
    항상 바른말하려는 히롱이 사랑한데이..
    근데. 기성 구정치 바꾸라는 국민 바램...외면할거니? 글다가 나중에 느닷없이 숟가락 들고 한 숟갈 먹겠다고 대들기 있기? 없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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