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희 "입장 변화 없다. 잘 되지 않겠나"
"박근혜도 많은 고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안대희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위원장이 10일 "어떤 결론이 나든 후보의 결론이 훌륭한 결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치쇄신특위 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당사에 출근하다가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후보도 많은 고민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날 박 후보와의 회동 여부에 대해선 "후보와 (직접) 만남에 의미를 둘 이유는 없다. 언제든 일정만 맞으면 만날 수 있고, 만났다 해서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면서 "중요한 것은 의사소통"이라고 즉답을 피했다.
그는 "당무를 거부한 적이 없고 열심히 일해왔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입장이 바뀐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선 "입장이 바뀌었다는 것은 아니고 저희가 옳고 그름에 대해 분명히 말했다"며 "저는 그분(한광옥)의 과거 경력상 문제가 있다고 해서 말한 적 한번 없다. 저는 그분이 후보에게 도움이 안되고 저희 쇄신업무에 배치되는 게 있다고 해서 후보께 양해를 드린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임명시 사퇴 입장에 대해선 "현재로선 그렇다. 그러나 위원들과 한번 더 얘기해 보겠다"고 답한 뒤 입장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치쇄신특위 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당사에 출근하다가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후보도 많은 고민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날 박 후보와의 회동 여부에 대해선 "후보와 (직접) 만남에 의미를 둘 이유는 없다. 언제든 일정만 맞으면 만날 수 있고, 만났다 해서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면서 "중요한 것은 의사소통"이라고 즉답을 피했다.
그는 "당무를 거부한 적이 없고 열심히 일해왔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입장이 바뀐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선 "입장이 바뀌었다는 것은 아니고 저희가 옳고 그름에 대해 분명히 말했다"며 "저는 그분(한광옥)의 과거 경력상 문제가 있다고 해서 말한 적 한번 없다. 저는 그분이 후보에게 도움이 안되고 저희 쇄신업무에 배치되는 게 있다고 해서 후보께 양해를 드린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임명시 사퇴 입장에 대해선 "현재로선 그렇다. 그러나 위원들과 한번 더 얘기해 보겠다"고 답한 뒤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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