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24일 부산을 방문한 가운데 박 후보를 환영하는 지지자와 항의하는 시위대가 뒤엉켜 어수선한 분위기가 계속됐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과거사에 대한 대국민 사과후 곧바로 부산으로 출발해 오후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부산시당을 방문, 부산 선대위 발족식에 참석했다.
박 후보가 도착하기 전부터 부산시당 건물 밖에선 "정수장학회를 사회환원하라"는 전국언론노조원 20여명의 피켓 시위와 "내 돈 내놔라"고 고성을 지르는 부산저축은행 피해자들이 몰려와 경찰이 이를 저지하느라 식은땀을 흘려야 했다.
김옥주 부산저축은행 비대위원장은 확성기를 들고 "비서실장 XX 똑바로 해" 등의 욕설을 퍼부었고, 김 위원장 뒤로 60~70대의 또다른 피해자들이 "모피아들 사형시켜라"는 팻말을 치켜들고 비난했다. 그러다가 박 후보가 시당에 도착하자 시위대들의 비난은 최고조에 달했다.
반면 시당 앞 육교에서 박 후보의 도착을 학수고대하고 있던 지지자들은 박 후보가 모습을 나타내자 환호성을 지르며 "박근혜" "박근혜"를 연호, 시위대의 비난과 지지자들의 박수가 뒤엉키는 어수선한 상황이 연출됐다.
부산시당은 박 후보가 도착하자 곧바로 청년당원 비보이 공연을 개시했고 빨간색 새누리당 티셔츠를 맞춰입은 대학생들은 '강남스타일'을 개사한 '그네스타일'에 맞춰 흥을 돋궜다. 비보이 중 한 여학생이 박 후보에게 말춤을 함께 추자며 무대 한복판으로 끌고 올라가 '강남스타일' 춤을 권했으나, 박 후보는 손만 가로로 젓다가 이내 겸연쩍은 듯 웃기만 했다.
안에서 박수와 환호가 뒤따르는 동안 시당 밖에서는 여전히 부산저축은행 피해자들이 "내 돈 내놔라"는 고성을 지르며 당사 진입을 시도했고 경찰은 이를 저지하느라 애를 먹었다.
박 후보는 비보이 공연 뒤 인사말을 통해 "제가 부산에 와서 부산스타일을 본 것 같다"며 "비보이 등이 자신의 열정적인 일에 몰두하면서 즐겁게 발산하는 그 열기, 그것이 우리 부산의 선거 스타일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그는 "그런 열정을 하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며 "우리가 그렇게 바라는 새누리가 열려고 하는 새누리, 새 세상은 국민 행복시대인데 새누리가 안하면 누가 하겠나"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선거에서부터 네거티브라든가 과거논쟁으로 일관해서는 국민에게 희망을 드릴 수 없다"며 "그런 선거가 끝난들 국민에게 희망을 정치권이 드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번엔 상대를 공격해서 이기는 선거라기보다 국민의 어려운 민생 고통을 해결해 드리고 우리가 국민의 행복시대를 여는 그런 선거가 돼야 한다"며 "우리가 그렇게 노력해 나간다면 국민들께서 부산 시민 여러분이 더 큰 믿음과 신뢰를 보내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출범식에서 부산선대위원장을 맡은 정의화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부산 선거는 간단치 않다"며 심상치 않는 PK 민심을 박 후보에게 전했다.
대한민국의 부산에서 사나 서울에서 사나 브라질의 아마존에서 사나 사람은 사람이고 사람의 가치는 동일하다는 것을 대한민국 사람들은 돈에서 찾았고 이제서야 든 반성인지 아니면 내것은 아까워서인지 모르겠지만 이제라도 자기 것이 중하다면 남의 것도 중하고 그러니 꼭 투표하라는 것이다.
똥누리당 선거때만 되면 지역감정 부추겨 승리 했지만 이번 에은 경남 부산 에서 유력한 대선 후보 두분이 나와 경쟁하고 있다 그내도 이번에은 경북 대구뿐이 없다 이번에은 영남 표가 절반으로 갈린다 이제 지역감정 부추기면 똥누리당만 피해볼것이다 부산 경남이 이제 변했다 우리가 남인가 얫날 이야기다
박그내 세상은 변하고 있다 부산 경남 이똥누리당 무대아니다 부산 출신 두명이 야권 대통령 후보로 뛰고 있은데 어떤 미친놈이 경북 대구 권 후보 그내 에게 표주건나 이번 야권 단일 후보 부산 출신 대통령된다 부산 경남 이제 똥누리당 등돌렸다 똥누리당 부산경남 씨도 안먹힌다
대한민국은 이상한나라.. 내것만옳고 상대를 인정치 않는나라... 연륜이 중심을 잡는다는것을 모르는 .. 정당이 정권창출이 목적이라지만 수단방법을 가리지않고 이기고 보자는건 옳지않아.. 그리고 욕들좀 하지 말아라. 말도 않되는 인신공격도 그렇고.. 그러는 것들을 보면 야당지지를 철회하고 싶더라고.. 참고로 난 광주 중년의 야당지지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