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어선 100척, 댜오위다오로 출발
대만정부, 순시선 수십척 경호 붙여
일본 정부의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국유화에 항의하기 위해 대만 어선 75척으로 구성된 선단이 24일 오후 센카쿠를 향해 출항한다고 일본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대만 해상보안당국인 해안순방서도 선단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십척의 순시선을 파견하는 동시에, 국방부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공군과 해군에 감시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댜오위다오 출항을 주도하고 있는 대만어엽협회는 댜오위다오 상륙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선단은 이날 오후 3시(한국시간 오후 4시)께 대만 항구에서 출항해 오는 25일 새벽에 댜오위다오 주변 해역에 도달할 예정이다.
현재 선단에 참가해 등록한 어선은 75척이지만, 주변 해역에서 조업중인 어선도 자발적으로 시위에 합류 한 경우 선단은 결국 100척 안팎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지지통신>은 전망했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대만 해상보안당국인 해안순방서도 선단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십척의 순시선을 파견하는 동시에, 국방부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공군과 해군에 감시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댜오위다오 출항을 주도하고 있는 대만어엽협회는 댜오위다오 상륙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선단은 이날 오후 3시(한국시간 오후 4시)께 대만 항구에서 출항해 오는 25일 새벽에 댜오위다오 주변 해역에 도달할 예정이다.
현재 선단에 참가해 등록한 어선은 75척이지만, 주변 해역에서 조업중인 어선도 자발적으로 시위에 합류 한 경우 선단은 결국 100척 안팎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지지통신>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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