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만 새누리당 의원은 19일 박근혜 대선후보의 역사인식 논란과 관련, "노무현 대통령도 후보시절 부인 권양숙 여사 부친의 빨치산, 좌익 문제가 거론될 때 뭐라 했나? ‘그럼 나보고 지금 아내를 버리라는 건가’라고 하지 않았나"라고 반박했다.
홍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인민혁명당, 유신...잘못된 거 모르나? 박근혜 후보가 모르는 것 같나? 자기 입으로 꼭 돌아가신 아버지 욕을 해야 하나? 부모에게 할 짓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감쌌다.
그는 이어 "박근혜 후보가 2004년 8월12일 김대중 전 대통령을 방문했을 때 '아버지 시절 여러 가지로 피해를 입으시고 고생하신 데 대해 딸로서 사과드립니다. 아버지 기념관에 대해 다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사과했다"며 "이에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는 '과거 일에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 감사드린다. 나는 동서 화합을 위해 노력했지만 성공하지는 못했다. 내가 못한 일을 박 대표가 해달라. 박 대표가 제일 적임자다'라고 화답하셨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또한 "대한민국 헌법 제13조 3항에 이렇게 적혀 있다. '모든 국민은 자기의 행위가 아닌 친족의 행위로 인하여 불이익한 처우를 받지 아니한다'고 이렇게 돼 있다"고 박 후보에 비판이 연좌제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정청래 민주통합당 의원은 "40년 전 선포된 유신헌법을 다시 끄집어내 소모적인 논쟁을 하자는 게 아니다"라며 "국회 자정 차원에서 `10월 유신헌법'의 무효화 결의안을 선언하고 논쟁의 종지부를 찍자"라고 반박했다.
정 의원은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독일의 경우 법원이 나치 정권에서의 판결을 일괄 무효화하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면서 "우리 국회도 유신헌법의 무효화를 선언하자"고 강조했다.
너 아나운서까지 한녀석이 논리가 초등생보다 못하다 ㅂㅣ교할걸 해야지 권여사는 한명의 가정주부일뿐 적긋적으러 정치에 나선잌물이 아니나 근혜는 일국의 대통을 할려는사람의 정치관과 역사의식 사상은 필히 검증받아야 한다 왜냐하면 대통령됐을때 국민들에게 자신의 사상과 역사인식을 강요할수있기때문이다 한명이 대통령으로 잘못뽑히면 온국민이 불행해지는 예가 이명박이다
애쓴다. 하지만 함량미달이다. 권양숙과 박근혜가 같은 급이라고 선언하겠다는 것인가? 최소한 그냥 빨치산 아버지를 두었던 평범한 주부와 대한민국 역사에 심각한 오점을 남겼던 아버지를 둔 대통령 후보를 구별할 수 있는 양식은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물론 그걸 모르고서 한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그래서, 참 애쓴다!
찬반토론을 폭력으로 금지시킨 채 대통령이 임명한 국무위원들이 의결해서 어용언론 나팔질하면서 국민투표에 붙여서 통과된 거다. 국민투표 과정에서도 대리투표 등 부정투표가 횡행했다. 이게 무슨 합법이고 민주적 과정이냐? 낯짝이 두꺼운 거냐 아니면 무식해서 잘 속아넘어가는 그런 놈인 거냐?
또 유신헌법은 비상국무회의에서 의결했는데,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들로 구성된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권력을 강화하는 헌법을 의결한 거다. - 유신헌법에 대한 국민투표를 할 때도 계엄령이 그대로 있었고, 찬반토론과 언론 비판이 금지됐다. - 이래 놓고 유신헌법이 합법적인 거라구 우기나? 보수도 이런 소린 차마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