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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양학선 부모님께 아파트 선물하겠다"

광주 월산동의 아파트 기증하기로

부모가 비닐하우스에서 생활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런던 올림픽 금메달이 더욱 값지게 여겨지는 도마의 신(神) 양학선 선수 가족에게 아파트를 선물하겠다는 기업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SM그룹 관계자는 7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대한민국 체조 역사를 빛낸 양학선 선수 가족이 비닐하우스에서 어렵게 생활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룹이 보유하는 아파트 1채를 양 선수 가족에게 선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라건설을 모태로 창업한 SM그룹(회장 우오현)이 기증하려는 아파트는 현재 광주 남구 월산동에 신축 중인 우방유쉘 32평형(시가 2억여원)으로 내년 말 완공 예정이다.

SM그룹은 광주시와 양 선수 가족과 협의해 양 선수가 귀국하는 대로 광주시청에서 기증식을 가질 예정이다.

양 선수는 광주 광천초등학교와 체육중·고를 졸업했다.

양 선수 가족은 지난해 초까지 광주에서 살다가 전북 고창으로 이사해 비닐하우스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머니 기숙향씨는 아들의 금메달 소식을 듣고 "학선이가 금메달을 따서 번듯한 집을 지어주겠다고 했다"며 "그 말이 이뤄지게 됐다"고 기뻐했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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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5 0
    1212

    날치기는 넘어갈수있어도
    부정선거는 않됀다
    자유당이 정권말기에
    차떼기당과 비슷하게
    망했지
    참여당을 폐족이라고
    딸보다 어린년옆에끼고
    술 처먹다가 부하 총 맞아되진 당은,,,,,,,?

  • 7 0
    정신차리자

    몇년전에 한화 회장은 폭력배 동원해서 아들 화풀이해주고
    영등포 요셉병원장은 노숙자 무료진료하시다
    조용히 하늘나라로 가신 원장님과 너무나
    극과극의 사건을 접한적이있지요
    지금이순간 왜 그때 그사건이
    비교될까요 차떼기당의 공천 헌금
    과연 다음정부를 맞겨도 될까요
    지난4년도 지긋지긋한 거짓말과
    거짓 공정사회를 경험했죠

  • 7 0
    본밭을 기업이군요

    역시 정치 모리배들이
    이런것을 본받아야지
    공천이나 팔아먹는
    차떼기당과 무능력한놈 명바기놈도
    좀본밭이라
    삼라건설 PR을 제대로햇네
    역시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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