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체조계 "양학선 정말 대단. 이런 선수 나오기 힘들다"
"일본선수들도 양학선 레벨 따라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도마의 신' 양학선 선수의 금메달 획득에 대해 일본 언론과 체조인들도 극찬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일본전문 사이트 <JP 뉴스>에 따르면, 영국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체조 도마 결선에 맨마지막으로 양학선이 등장하자 NHK방송의 아나운서는 "세계 챔피언의 등장입니다"라고 소개했다.
NHK 해설자로 나선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요네다 이사오 역시 "정말 대단한 실력을 지닌 선수다. 이런 선수는 나오기 힘들다"고 가세했다.
양학선이 완벽한 경기로 금메달을 확정짓자, 이들의 찬사는 극에 달했다.
NHK 아나운서는 "선수 전원이 기뻐하네요. 라이벌들이 격려하러 옵니다"라며 양학선의 완벽한 연기를 극찬했고, 해설자인 요네다는 "(1차시기에 시도한 기술은) 그만큼 어려운 기술이다. 2차 시기때의 착지는 완벽했다"고 공감을 표시했다.
요네다는 "한국 체조가 세대교체가 잘 안되는듯 보였는데 양학선 선수가 나타났다. 그를 필두로 한국 체조가 첫 금메달을 따냈다"며 "이번 결선은 정말 수준이 높았다. 일본 선수도 이 레벨에 따라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자국 선수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7일 일본전문 사이트 <JP 뉴스>에 따르면, 영국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체조 도마 결선에 맨마지막으로 양학선이 등장하자 NHK방송의 아나운서는 "세계 챔피언의 등장입니다"라고 소개했다.
NHK 해설자로 나선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요네다 이사오 역시 "정말 대단한 실력을 지닌 선수다. 이런 선수는 나오기 힘들다"고 가세했다.
양학선이 완벽한 경기로 금메달을 확정짓자, 이들의 찬사는 극에 달했다.
NHK 아나운서는 "선수 전원이 기뻐하네요. 라이벌들이 격려하러 옵니다"라며 양학선의 완벽한 연기를 극찬했고, 해설자인 요네다는 "(1차시기에 시도한 기술은) 그만큼 어려운 기술이다. 2차 시기때의 착지는 완벽했다"고 공감을 표시했다.
요네다는 "한국 체조가 세대교체가 잘 안되는듯 보였는데 양학선 선수가 나타났다. 그를 필두로 한국 체조가 첫 금메달을 따냈다"며 "이번 결선은 정말 수준이 높았다. 일본 선수도 이 레벨에 따라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자국 선수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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