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편집국장 출신인 성한용 정치부 선임기자가 29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게 대선 출마 포기를 공식 요구하고 나서, 파장을 예고했다.
성한용 선임기자는 이날자 칼럼 <안철수 대통령은 없다>를 통해 '안철수 현상'이 지속되는 원인을 분석한 뒤, "그냥 안철수 원장이 대통령을 하면 안 될까?"라고 물음을 던진 후 "안 된다"고 단언했다.
그는 "대한민국 대통령은 정당을 기반으로 딛고 있는 정치인만이 할 수 있는 자리"라며 "안철수 원장은 단 하루도 직업으로서의 정치를 해본 일이 없다. 공적 분야의 업무를 처리한 경험이 거의 없다. 이 시대의 과제인 양극화 해소와 일자리 대책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접촉하는 인물들을 보면 사람을 보는 안목이 부족한 것 같다"고 안 원장이 대통령이 돼서는 안되는 이유를 열거했다.
그는 또한 "의식에도 좀 문제가 있다"며 2004년 안철수 원장이 쓴 책의 서문에서 “글을 쓸 때 개인적인 이해타산이 포함되면 안 된다. 10년 전, 20년 전의 글을 읽으면서 지금도 한 점 부끄러움이 없음을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다. 거창한 표현이기는 하지만, 글은 역사의식을 가지고 써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한 대목을 문제 삼았다.
그는 "사고가 역사학자나 철학자를 닮았다. 그래서 위험하다"며 "안철수 원장은 지난 3월27일 서울대 특강에서 '내가 만약 사회에 긍정적 발전 도구로 쓰일 수 있으면 그게 설령 정치라도 감당할 수 있다'고 했다. 국내정치를 전공하는 학자에게 이 발언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왕권신수설을 연상케 한다는 대답이 돌아왔다"고 꼬집었다.
그는 "2007년 대선에서 야권의 패배는 어느 정도 예상된 일이었다. 그런데 정치를 잘 모르는 문국현 후보가 갑자기 출현해 선거 지형을 왜곡시켰다. 야권은 참패했다"며 2007년 대선을 상기시킨 뒤, "선거 결과는 이명박 대통령의 독선과 오만으로 이어졌다. 지금 안철수 원장의 위치와 2007년 문국현 후보의 위치가 얼마나 다를까?"라고 반문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이다. 안철수 원장이 ‘역사의 물결을 거스르는’ 세력의 재집권을 원하지 않는다면 대선후보 자리를 비켜줬으면 좋겠다"며 대선 불출마를 압박한 뒤, "그래야 다른 주자들에게 공간이 열린다. 그리고 안 원장도 계속 존경받으며 살 수 있을 것 같다. 요행을 바라면 안 된다"며 안 원장의 대선 꿈을 요행수로 규정했다.
안 원장이 오는 30일 부산대 강연을 시작으로 특강정치를 재개하기로 하면서 대권 출마 선언 임박설이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 국내 언론 최초로, 특히 진보매체에서 안 원장에게 대선 불출마를 촉구하는 칼럼이 나오면서 적잖은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명박씨는 정치인 였냐? 당신 논리라면, 배속부터 정치를 해야된다는것 아냐? 그래서 정치 하던 인간들이 정치를 해서 나라가 지금 이꼴이냐? 오랜 프로 정치가 들 등장으로 막장정치, 개판이 됬구만. . 늘 이사람 주장이 영 시원치 않터라. 다음에 새누리서 공천 받겠내 기분 더러워서 한겨레를 끊어야 할지 고민좀 해야겠내.
1988년 양평동 사옥으로 한겨레 주권 받으러 가던 때가 생각난다.[노무현 관장사....]사건 이후 로 한겨레 참 거시기 하다.조중동이나 다를바없고.......특히, 경제관련 시각에서.....창간독자......아내와 나 그리고 큰딸........신문중에 그래도 한겨레 먼저 집어드는 고3 아들때문에 고민이다......
그리고 문국현을 예로 들어서 안철수 무용론을 내세우는데... - 문국현은 안철수와는 상황 자체가 다르다 - 당시 문국현 지지율이 어땠나? 안철수와 쨉이 되나? - 안철수는 문국현과 달리 단일화 의지도 강하다. 그걸 이미 박원순 때 보여줬다. - 성한용은 너무 기성정치구도에 사로잡혀서 상상력이 가로 막혔다.
성한용은 민주화 세대의 역사의식을 우리에게 강요하지 마라. - 솔직히 산업화세력이니 민주화세력이니 하면서 잘났다고 싸우는 거 우리들에겐 꼴불견이다 - 우리가 원하는 건 성장이니 민주니 하는 거창한 게 아니라 실질적인 삶이다. - 안철수가 방송에서 산업화-민주화 이분구도가 싫다고 했는데 이게 귀에 거슬린 모양이다
안철수로 단일화하되 안철수는 무당파 대통령 후보로 나가야 한다. - 그렇게 그가 대통령이 된다면 결국 새누리-민주당 구도는 점진적으로 해체될 꺼라고 본다. - 일단 이 5년이면 구시대적 지역구도는 존재감을 상실할 것이기 때문이다. - FTA로 인한 부작용이 불거지고 이에 따라 새 정당 구조가 생길 꺼다. - 짐 정당구도론 안된다
한겨레의 오랜독자다. 성한용기자의 오만한 , 대중을 내려다 보는 시선 늘 싫었는데 이번에 큰 거 터트리네. 보자 보자 하니 정말... 한겨레에 '선임' 자 붙은 기자치고 글을 제대로 쓰는 기자 없더라. 진보를 지원하는 의미로 한겨레 보고 있지만 한숨 나올 때가 많음. 젊고 참신한 기자들은 지지함.
오랫만에, 대선주자에게 돈이 걸린 똥파들과, 뇌물노 시체의 시체파리들의 눈치 안 보고 바른 말을 했다. 정책적 비젼과 능력도 양심도 준비도 없이 무조건 입으로만 사람 사는 세상 씨부리며 극단적 정치 술수로 당선이 된 뇌물노 5년을 겪어 본 바른 사람이면 철수가 왜 위험한 인물인지를 알아야한다. ..말 그대로 왕권신수설 감상에 젖은 놈.
성한용이가 아직 대학교수 신분이라 공식적인 출마선언도 하지 않은 안철수를 미리 '비켜줬으면'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구체적으로 누구에게 양보하라고 해야 논리의 앞뒤가 맞는 것 아닌가. 진보든 보수든 자칭타칭 영리하다고 하는 자들 가운데에는 자기 철학이 부실한 부분을 교묘한 말로 분식하는 경우가 많다. 한겨레가 갈수록 맛이간다.
한국식으로 변종된 기형 정당을 기반으로한 자들이 대통령을 하고 있기에 제왕적 권의를 앞세운 전횡에 대하여 제대로된 견제를 하지 못하고 있다. 이를 개선하지 않고는 대한민국 대통령들의 퇴임후 불행한 운명은 지속 될것이다. 3권분립의 취지에 맞게 이제 대통령 만큼은 기존의 특정지역을 기반으로한 정당의 정치꾼들을 배제시키고 선출을 해야한다.
성한용이 정말 웃기네.. 안철수가 안돼? 그럼 박근혜는? 아무려면 안철수가 박근혜만 못하냐? 말이 되는소릴 해라.. 아..아니다. 박근혜와 비교는 내 실수다. 그치만,안된다는 근거가 빈약하기 그지없다. 나도 딱히 안철수를 지지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식으로 비토하는건 정말 아니다. 좀 모두가 공감 할수있는 타당한 근거를 제시해야지 ..이게 뭐냐?
정치인이 제대로 하면 왜 국민들이 안철수씨에게 목을 매겠나? 제대로 된 정치인이 하나도 없으니까 그러는 것 아닌가? 정치인이 아니라서 절대 대통령 안된다는 논리 어떻게 이런 허무맹랑한 논리를 갖고 있는 사람이 수십년간 언론에 종사했는지? 논리적으로 전혀 말이 안된다. 국민들은 정치판의 정치인을 대통령으로 뽑고 싶지 않다.
이념과 지향 그리고 비젼, 또는 역사인식은 개인적으로도 살아오는 과정을 통해 학습을 통해 형성할 수 있는 개인적 소양이다. 그러나 혼자서는 도저히 형성할 수 없는 것이 잇다 바로 리더쉽이다. 용인과 조직(사람과 직무)은 많은 사람들 속에서 혹독한 훈련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그러므로 안철수씨는 부족하다. 문국현도 이념과 지향은 괜찮았지만 리더쉽에서 무너졌다.
안철수가 여야지지를 넘어 다수의 지지를 얻는 이유는 그가 최소한의 상식에 부합하고 일반국민들의 상식을 초월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다 객관적으로 보면 안철수는 진보보다 상식수준의 보수파에 가깝다 그래서 그가 된다면 더이상 개사기 새누리당의 존재위치가 상실된다 그들이 극우?수구꼴통잔당으로 전락시킬 수 있는 패로서 중요하다
성기자의 행간은. 안철수 지금처럼 뜨뜻 미지끈하게 처신하지말고 확실하게 행동을 취해주길 주문하는걸로 봐야한다.성기자의 비판은 진정으로 애정어린 비판이다.지금나라가 풍전등하 개판인데 소수의 몇넘이 역사를 말아먹고 있는데 공자왈,맹자왈 하는 샌님을 어떻게 똑바로 봐주겠나.안교수 결단하시라 이나라의 양심세력은 모두 당신을 지지하며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성한용이가 누굴 위해 애쓰는지는 모르지만 일견 의미 있는 지적이라 생각한다 법륜이나 안철수를 바라보면서 야 이거 선의(善意)의 세력화라는 거도 있구나 라고 .. 그런데 이 선의에는 특정지역 출신자들만이 해당하는 권력의 밑그림이 내재되어 있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가 없다 손학규는 물론이요 정동영 천정배 정세균이 배제된 그런...
양극화 해소와 일자리 대책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박근헤 김두관 문재인 이 사람들은 안교수 보다 경영 경재 지식이 택도 없이 부족하다. 안해본게 없는 각카를 봐라. 든게 없으니 어떤 넘을 써야 하는지도 모르고 개판치지 않았나. 성기자가 당신이 말해봐라. 그 인물이 누군인지
법륜의 발언을 듣고 있노라면 요승이 사회를 어떻게 속이고 자신이 깨달은 사람인양 말하는 가짜 부처의 모습이던데....ㅋㅋㅋ 좀도둑이 이번엔 이래저래해서 걸렷으니 다음엔 그러지 말아야지하고 깨달았다면 그것도 깨달음이고 득도를 한것인가? ㅋㅋㅋ 땡중이여 부처를 팔지말라. 부처를 모욕하지 마시라. 거지가 부처고 스님은 똥 만드는 기계란 말이 진리인듯...
성한용 안철수 비판이 너무 약하다. 박봉팔닷컴에 실려있는 글들을 조금만 참조 햇어도 보다 강도 높은 비판을 햇을텐데... 기회주의자 안찰스를 까발려야지... 언행불일치의 사례를 열거햇어야지... ㅋㅋㅋ 그의 멘토라는 법륜이 sbs 힐링캠프에서 나와서 부처님의 교리를 3시간이면 파악한다고 구라를 치는걸보고 사이비가 판을 치는 세상임을 확인햇다.
같은 생각이군. 안철수씨는 자기 좋아하는 일을 해 성공한거지 전체를 이끄는 일을 한것은 아니다 본인 안철수연구소를 전문CEO에게 넘긴것처럼 다시 제대로 된 길을 가길 바란다. 철학자 연구자적 구도는 있느지만 정치인적 구도는 없다는것도 동의 정치가 너무 흉흉해서 이런 사람이 정치하면 어떨까 하는건데 MB 경제 살린다고 시켜 놓고 지금 꼴은?
왕권신수설론자가 맞는 것 같다...대통령이 누가 가져다가 주는줄 안다...놈현과 명바기도 되었는데...자기는 그 이상이라고 생각하는 듯...그러나 철학자도 못된다...알맹이도 없다.. 솜사탕이나 풍선에 가깝다....이번 대선은 놈현과 명바기에게 10년 동안 투쟁한 박근혜의 몫이다
정치인만 정치한다. 이런 사고를 하는 자식이 어떻게 선임기자인지. 정치는 누구나 할 수있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민주주의 원칙이다. 아무말이나 한마디해서 관심을 끌어보려는 얄팍한 지식인에 불과한 인간이군. 이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언뜻 진보라고 떠들면서 김씨왕조를 옹호하는 인간들과 유사한 느낌이 들어.
이명박과 그 일당들 그리고 사악한 끄네와 끄네의 치마자락을 붙잡고 앞으로 혹세무민에 동참하여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채우려고 호시탐탐 엿보고 있는 끄네의 졸개들 마지막으로 박정희 때부터 당 명칭을 바꾸며 둔갑술로 국민을 속이는 새누리당 버러지들, 이들을 대한민국 땅에서 영원히 사라지게 할 수 있는 강한 사람이라면 그 누구인들 대통령으로 대찬성이다
뼈속까지 새누리빠 박빠인 우리 매형과 어찌 생각이 똑같을까? 우리 매형이 그러더라 대통령은 정치경험이 있는 사람이 해야 된다고, 그럼으로 정치경험도 없는 안철수가 무슨 놈에 대통령하냐고 정치경험이 있는 박마담이 무조건 대통령되야 된다고 하더라.. 그런데 왠지 안타깝지만 지금 역사의 흐름은 진짜 박마담인거같다.
국민들이 안철수의 신드롬에 빠져 드는건 기성 정치인들이 하지 못한, 생각지도 못한 것들을 안교수에게서 보았기 때문에, 희망을 발견하였기 때문에 안교수의 지지도가 높게 나왔다고 생각한다. 그 현상은 느끼한 음식을 먹은 후에 상큼한 디져트 음식이 먹고 픈 마음.. 지금 바로 국민들의 생각이 아닐까 생각한다.
밑에 안철수 추종자들의 애절한 심정을 모르는 바 아니나, 현실과 이상이 항상 같은 것은 아님. 성기자가 얼마나 대단한 양반인지는 모르겠으나, 한 번 진정으로 따져 볼 사안( 안철수 과대포장론이라 할까)을 나름 분석한 것은 아닐지................................................
박원순이 정치가였던가? 유치하고 시대착오적인 성한용. 이 분 안목이 별로라 맞은 적이 거의 없다는 게 문제라능 ㅋ 시대정신 부분이 약한 게 오히려 문재인, 김두관이지. 정치인도 아닌 안철수가 뜨는 이유가 시대정신과 오버랩되기 때문이고. 그나저나 한겨레야말로 세대교체가 되야 할텐데 걱정이다.
안철수는 니덜이 보기보단 당찬 사람이지! 서울시장 양보하는 통큰 마인드에다 사람보는 안목도 뛰어나고 미래를 바라보는 예리한 분석력과 판단력을 갖춘 비젼이 있거든! 근데 무엇보다 맘에 드는 것은 우리사회에서 보기 드물게 올곧고 바른사람이란 거지! 썩어 문드러진 쉐이들이 사기치며 말아먹는 거 보다 보다 이젠 아주 넌덜머리가 난다!
정치를 모르던 ....군인 박정희가 쿠데타로 대통한것에 대해 어찌 생각하는가?....성한용기자야!!!............그리고 그 딸에 대해서는 어찌 생각해..?........사쿠라색희!!!!!!!...........쥐가 대통해먹으면서 진보언론이라는 것들의 본색이 지대로 드러나고있다..........커밍아웃의 시대!!
정신나간 놈들 많네....대한민국 성인남녀는 누구나 피선거권이 있다는 걸 몰라?....정몽준이도 무소속으로 졸라 오래 해처먹었어. 멍준이 같은 경우는 정치력이 아닌 돈의 힘으로 해 먹은 경우지...대한민국 정치판에 무슨 정치력이 필요하나?....꼼수나 사기만 잘치면 되는판인데.....저런놈들이 정치부 기자질하고 있었으니...참 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