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김선화 후보에 대해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자유선진당 이명수 후보측 도의원이 상식밖 여성비하 망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김선화 후보측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6시께 아산시 배방읍 배방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열린 자유선진당 이명수 후보 유세장에서 나온 장기승 도의원은 “김선화 후보는 처녀다. 처녀는 맞는데 법무부 장관이 인정하는 노처녀, 57세 노처녀다. 보사부 장관은 전 잘 모르겠다. 검사를 안 해봤기 때문에...”라는 발언을 했다.
김선화 후보 측은 이에 3일 오후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명수 후보의 유세현장에서 장기승 도의원의 입을 통해 입에 담기조차 민망한 더러운 성추행, 여성비하 발언이 쏟아지는 천인공노할 사건이 일어났다"며 "유세현장에 있던 아이들과 여성들, 아산시민들을 철저히 우롱하고 욕보인 일”이라고 질타했다.
김 후보측은 "더러운 성추행, 여성비하 인격 테러 자유선진당은 해체하고 이명수 후보는 사퇴하라"고 규탄했다.
이에 대해 문제 발언을 한 장기승 도의원은 사과문을 통해 "지역내 유세장에서 김선화 후보에 대한 언급 부분은 본인의 의도를 벗어난 경솔한 언행이었음을 깊은 유감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오로지 개인적인 의견으로 앞뒤 생각 없이 언급된 내용이었으며, 김선화 후보를 비방하거나 음해할 목적으로 행한 언행이 전혀 아니었음을 밝힌다"고 주장했다.
한국에는 무식한 저능아들이 권력을 가진 나라. 개 돼지 보다 못한 양아치가 개 소리를 짖어 될 수 있는 나라 그들이 지들의 주인이라고 환호하는 벌러지 보다 못한 유권자들. 성적 노리개 취급의 발언으로 인기를 얻을 수 있는 개떡같은 궁민들만 모여 사는 동네. 인간이 아니라고 선전하는 동네 인격이 뭔지도 모르는 무지의 사람들
이 나라에서는 보수란 명칭을 너무 후하게 사용하는 것 같다 명예와 전통을 중시해야 할 이른바 보수라는 인사들이 저지르는 일들을 보면 개나소나 다 보수다 하기야 병역미필자에 재산증식을 위해 불법을 저지른자가 보수 대장이니 뭘 바라겠는가 그래서 이 나라에선 보수=수구꼴통 멘붕이 합리화되는 나라다
법무부 장관이 인정한 처녀? 보사부 장관은 잘 모르겠다? 보사부 없어진게 언제인데, 박정희 때까지 있었나? 전두환 때까지 있었나? 이후 보건복지부와 노동부로 나눠지지 않았나? 그리고 왜 정부에서 그런거 검사하냐? 무슨 권리로? 골 때리네. 그런데 이 사람 말과 김용민의 강간 발언 중 누가 더 잘못한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