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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밀가루-우유 등 14개 생필품값 1년간 동결

삼양라면 등 17종 석달간 최대 50% 인하

이마트가 우유, 밀가루 등 14개 생활필수품의 가격을 1년간 동결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이마트는 29일부터 '이마트 우유', '캘로그 콘푸로스트(1천500g)', '오뚜기 스파게티소트(685g)'. '곰표중력밀가루(2.5㎏)' 등 14개 상품의 가격을 동결한다.

이마트는 또 '동서모카', '해찬들 쌀고추장', '삼양라면' 등 17종은 가격을 최대 50% 인하해 3개월간 유지하기로 했다.

이마트는 '이마트 우유'의 연간 판매량이 48만개지만 사전 기획을 통해 60만개를 대량 매입해 가격을 동결했다고 덧붙였다.
임지욱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0 0
    저기할인가가

    사실 정상가격이지. 수입해오는 원료가격이 뻔히 보이는데 거기다 마진을 대여섯배씩 붙여서 팔아먹으니 저건 대형할인점이라도 칭찬할 일이지. 솔직히 서민소비재만 싸게 팔면 나머지는 얼마에 팔아먹건 알바 아닌데,킬로당 300원짜리 밀가루 수입해다 포장만 바꿔서 1500원에 팔아먹는 도적놈들이 기업가 행세를 하고 다니니원.

  • 0 0
    그러든지

    요즘 자체상품이 너무 많아서 짜증남

  • 0 0
    흠ㅈㅈ

    이마트우유 1500원......동결이었는데 어쩌다가 팍 올랐더라? 물론 예쩐엔 1000원짜리

  • 2 0
    ㅎㅎㅎ

    하지만 동결로 인한 부담은 전부 공급자들이 지게 된다고
    -
    결국 그건 공급자들의 비용 압박으로 이어지고
    -
    다시 우리 노동자들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온다.

  • 1 0
    독제

    우리동네는 이마트에서 사다가 팔더구만 싸니가 좋기는한데 골목상인 엿 먹으라고 하는 짖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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