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사퇴했고, 이로써 앞으로 꼭 두달 뒤인 10월26일 서울시장을 다시 뽑는 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벌써부터 정가에서는 두달후 치를 선거를 '10.26 서울대전(大戰)'이라 부르고 있다. 내년 총선·대선의 결정적 교두보인 서울시장직을 누가 차지하냐에 따라 향후 한국정치의 지형이 크게 바뀔 것이란 의미에서다.
서울시장직은 횟수로 10년째 한나라당이 독식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4년, 오세훈 시장이 5년2개월 등, 한나라당이 10년째 독식해온 아성이었다.
가뜩이나 내년 총선에서 참패를 우려하는 대다수 서울 한나라당 의원들은 오세훈 시장의 무상급식 주민투표, 특히 시장직을 연계하는 데 대해 강력 반발했다. 이미 지난해 6.2 지방선거에서 25개 구청장 가운데 21개를 민주당이 독식한 상태다. 이런 마당에 오 시장의 '모험주의' 때문에 서울시장직마저 야당에게 넘어간다면 내년 총선 결과는 생각하기조차 끔찍하기 때문이다.
서울이 지역구인 한 한나라당 의원은 "지금 서울 밑바닥 민심은 한나라당에게 최악이다. 1년전 6.2 지방선거때보다 더 험악하다"며 "이런 마당에 서울시장직마저 야권에게 넘어간다면 내년 서울 총선은 하나마나일지도 모른다"고 극한 위기감을 나타냈다.
또다른 서울 한나라당 의원은 "야권이 서울시장직을 접수하면 가만 있겠나"라며 "아마 오세훈 시장의 지난 5년여는 말할 것도 없고 과거 MB의 4년까지 현미경을 갖다 놓고 샅샅이 파헤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예기치 못한 '비리' 등이 터져나오면서 내년 총선때 치명타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우려였다.
이렇듯 악몽같은 상황이 예상되기에 다수 한나라당 서울 의원들은 처음부터 오세훈의 주민투표에 강력 반발하고, 주민투표에 패했음에도 불구하고 홍준표 대표와 청와대 등이 '사실상 승리론'이란 군색한 논리를 앞세워 오세훈의 조기 사퇴를 막으려 동분서주했던 것이다.
하지만 결국 '10.26 서울대전'은 현실이 됐다.
판세는 야권에게 유리하다. 홍준표 대표가 '투표율 25.7%'을 앞세워 내년 총선 승리를 자신하면서도 서울시장 재보선은 피하려 막판까지 안간힘을 썼던 것이 그 반증이다. 더욱이 한나라당에는 마땅한 후보도 없다. 나경원 의원은 주민투표에 앞장 섰다가 내상을 입은 상태이고, 원희룡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이밖에 홍정욱 의원, 정운찬 전 총리, 유인촌 전 장관 등이 언급되고 있으나 한나라 의원들조차 고개를 내저을 정도로 약한 카드들이다.
문제는 야권이다. 워낙 상황이 심각하게 돌아가는 만큼 여권은 보수신문을 필두로 친MB보수단체, 교회 등이 또다시 전면전을 선언하고 나설 게 확실하다. 이렇게 여권은 총집결하는 반면, 야권이 분열한다면 다 차려놓은 밥상도 못 먹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바로 1년전 6.2 서울시장 지방선거때도 노회찬 후보가 끝까지 야권후보 단일화를 거부하면서 오세훈 시장에게 근소한 차이로 밥상을 헌납한 쓰라린 경험이 있다.
벌써부터 야권은 서울시장직을 노리는 인사들로 문전성시다. 그중 상당수는 그동안 존재조차 희미했던 인사들이다. 내년 총선용 홍보 차원에서 명함이라도 끼어넣겠다는 계산도 읽힌다. 특히 서울을 선점하려는 손학규 진영과 문재인 진영의 힘겨루기도 벌써부터 감지된다. 서울시장을 누가 차지하느냐가 내년 야권 대선후보단일화의 중대 분수령이 될 것이란 판단에서다.
이런 정치적 셈법을 비난할 일은 아니다. 문제는 과정은 치열하더라도 궁극적으로 야권이 후보단일화를 할 수 있느냐 없느냐다. 극한 진통을 겪더라도 야권이 후보단일화에 성공한다면 야권은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에서 두달 뒤 선거를 치를 수 있을 것이다. 반면에 분열한다면 그 결과는 예측불허다. 야권표는 분열되고 중도층은 싸늘하게 등을 돌릴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내년 총선·대선도 마찬가지겠지만 '10.26 서울대전'의 향배도 결국 야권후보단일화 성사 여부에 달린 형국이다.
나는 이용섭 대변인을 적극 추천한다. 한명숙전총리는 한번탈락했고 천정배는 이미지가 훼손?고 이계안은 능력은 있으나 구시대인물이고 추미애도 그렇고... 야권 최고의 이론과 행정능력을 갖춘 이용섭 적극 추천한다. 티비토론과 청문회등에서 그의 실력과 인품이 검증됐고 오랜 행정경험으로 검증된 참신한 정치인이다.
이계안이 대안이다.한명숙은 여성이라서 선출직엔 문제가 있다.서울이라고 해도 여성은 아직은 아니다.한국사회는 아직도 남녀 성비에 있어선 보수적이다. 정무직이라면 몰라도 서울시정을 꾸리는 CEO형에도 한계가 있다. 능력과 전문성이 없다.이계안을 내면 그냥 된다.강남좌파적 성향,합리적 사고, 현대차 사장, 현대 카드 회장으로서 보여준 실력과 능력.화려한 스펙.
외부인사 영입해야한다. 안철수, 손석희, 조국, 박원순 이들 중 한명 후보로 나서면 따논당상이다. 정치인 후보는 수꼴들이 득달처럼 달겨들거다. 조선이 한총리 띄우는 것도 다 속셈이 있는거다. 정작 한총리가 후보로 나오면 조중동을 비롯한 수구세력들은 재판운운하며 끝까지 물고 늘어질거다. 상황이 유리할수록 냉철해야 한다.
한명숙은 출마하지 말아야겠다. 당선된 뒤에서 이광재 꼴로 대법원에서 뇌물죄나 정치자금법 둘 중 하나만 위반 확정 판결 나도 공직에서 사퇴해야 한다(당선 무효된다). 이렇기 때문에 조선일보가 한명숙 총리가 여론조사 1위라고 띄우면서 그녀의 출마를 부추기는 것 같다. 재판이 확정된 후에 적절한 자리(선거든 뭐든)에 나가는 게 맞아 보인다.
핵규, 진표... 이번에도 헛발질 하모 너그들은 죽음이다. . 민주당 집안 단속은 물론, 너희 두 인간의 헤게모니까지 절대루 엄금... - 모든 기둑권 똥통에 던져버리고, 추석 전까지 단일화 아니면 죽음이란 각오로 임하길... - 단일화 실패 모든 책임은... 시간, 그리 마이 안 남았당!
어설픈 관용보다 응징이 필요하다는 분이 참여정부 법무장관 힘 잇는시절 검찰출신도 아니고 판사출신이믄서 그리 검찰을 흐리멍텅하게 방치해서 ,,그리고 경기도 안산 다선 의원이 웬 서울시장 /그동안 서울시장의 비젼에 대해 준비한것도 없으면서 충언합니다 국회의원직이나 열심히 하시고요 야당대통합에나 더 노력을 하세요
한날당은 야당 후보가 결정되고 난 후 가장 경쟁력 있는 대항마를 내세우려 할 것이다(나경원, 유인촌, 박세일, 정운찬 중 한 명일 듯). 야권에서 인물 지명도가 없는 자가 나서면 한날당에 패배할 수도 있다. 보수는 대단결하는 대신 야권은 투표장에 안 가는 사람이 많을 수도 있어서. 천정배,김한길,한명숙,박영선 중 천정배나 박영선이 가장 나아 보인다.
이제 정치인 출신 서울시장은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또 다른 출세와 명성을 위한 경유지, 지렛대로 삼으려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은 늘 전시행정에 목숨 거는 경우가 많더군요... 정통 행정광료가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시장이 되어야 시민이 편합니다. 있는지 없는지 모르게 일하며 내실을 다지는 시장이 나왔으면...
솔직히 지금 이미지가 많이 먹혀 들어가서 그렇치 능력으로 본다면 민주당의 전 현대그룹사장출신인 이계안 씨가 보통내기가 아닙니다 그 양반 대중적인지도가 떨어져서 그렇치 개인적으로도 서울시정에 대한 상당히 만은 비젼과 대처능력을 전에 발표햇죠... 또 서울시장에 대한 애착도 강하고요. 개인포스가 떨어지는 게 좀 안타깝네..
분열의 화신 유촉새와 노개찬은 야권분열시켜 개나라당에 시장 바치자 매운거 조아하시는분 주문하세요 위생적으로 깔끔하게 국내산 재료로 가장 맛있게 만들고 있읍니다 입소문으로 현재 판매량도 무지 만아요 그래서 공장 설립 허가 까지 마치고 현재 생산중입니다 김치 주문은 http://cafe.naver.com/joonggolo/10
노회찬 그사람이 치졸한 똥고집만 않부렸던들 24일의 투표도 없었고,오늘 다섯살짜리가 기자회견할 일도 없었다. 왜냐면 처음부터 5세는 시청에 들어갈 일도 없었기 때문이다. 사실 5세는 노씨에게 큰절 500번은 올렸어야 했다. 노씨는 또 나올것이다. 이번에는 큰돌 500개는 맞어야 될것이다. 살아날수 있을지 모르겠다.아마도 이름 자체가 잊혀질듯 하다.
야권후보로 누가 추대되든 상관 없다, 한 가지 조건만 충족시켜 준다면. 그건 지난 두 시장(오세훈과 이명박) 재임시의 비리를 망설임이나 주저함 없이 있는 그대로 까발릴 수 있는 강골이어야 한다. 김대중/노무현 집권이 주는 교훈은 유화적이고 봐주고 자꾸 물러서면 보복만 당하고 남는 게 하나도 없다는 거다.
야당 후보는 박영선 아니면 이계안이다. 한명숙 총리님과 이해찬 총리님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으시고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가 선거본부장을 맡아서 서울을 종횡무진하면 서울시장 재보궐은 필승이고 나아가 이 바람으로 수꼴들 확실히 밟아서 내년 4월 총선, 서울에서 40석 차지할 수 있다 개나소나 욕심부리지 마라 문제는 노회찬..
오군이 사퇴 햇구나. 민심하고 싸우다 골로 가버렸네 짜아식~^^ 어차피 서울시장 투표는 강남족속을 지지하는 군상들과(인간들 몰표 무섭드만~^^) 그리고 서민들과 시민들이 함께 똘똘 뭉쳐서 한번 제대로 진검 승부를 겨뤄 보자. 야권쪽은 필히 단일화 해야한다(시간이 빠뜻 하구먼?)
이번 10.26 대전 선거운동에 그네꼬 '올인'으로 전면에 나서라. - 이번 판에 끝장을 봐 불자. 어차피 사생결단 총선.대선까지 갈 필요 있겄나!!! - 니 애비 횡사한 소식에 축배를 들던 우리 세대들에겐... . 버얼써부텀 피가 용틀임으로 솟구치고 지글지글 끓어 넘치고 있는 1인!
때가 되니 욕과 추악한 아집에 사로잡힌 쥐섹기가 스스로 시키지도 않았는데 약쳐묵고 뒤져뿐다. 이제 새시장은 지난 10년간 악귀일호 와 오세이돈이 남용하고 도용한 서울시 예산비리를 철저히 파헤쳐 국민의 개작두앞에 대령하라. 쥐섹기와 쥐벼룩을 이기회에 모두 처단하자. 더블?이 몰려온다. 악귀일호 다음은 네놈이다. 개작두를 대령하랏
한명숙 다시한번!!야권단일후보 로 분열하지 않고 모두가 인정할수 있는 후보다!!이번만은 절대 분열 해선 안된다!!노회찬은 조선일보 창간일에 축하사절로 간거나 끊힘 없이 야권분열 획책 하는거나 지난 서울시장 선거때 끝까지 야권패배 공신 정말 알수 없고 믿을수 없는 인간이다!!
막장공구리삽질 공화국을 만들며 타이머신 타고 역사를 되돌린 현정권의 매국매족매판 행위를 청산하는 첫걸음이다. 서울시장은 그만큼 중요하다. 서울공화국 아니겠는가, 더욱이 지난 10여년간 이씨와 5세아이가 펼친 비리는 어마어마 할거다. 그들이 벌인 혈세들어 삽질 퍼넣기 전시행종 공구리질이 그만큼 크고 많았다.
▲ 자기 한 사람을 위해 국회의원 하는 사람이 많어. 최소한의 국가관과 책임의식은 있어야 되는데 그런 식으로 사니까 공부는 뒷전이라는거다. 홍준표, 남경필, 김성식도 어처구니가 없지만 박근혜는 공부하는 방법조차도 모르는 사람인데 한나라당 현실이 이러하니 암담하다는 생각이다. - 앞이 안 보인다 -
천정배는 가만히 있어라 경기도 안산에서 4선이나 하고 느닷없이 서울시장 출마한다고 하면 누가 좋게보겠냐 안그래도 수구꼴통들 선거져서 독이 오를대로 올랐는데 오세이돈 사퇴 정식발표 나기전에 출마한다고하면 울고싶은데 뺨때린 꼴이라 수꼴들 엄청나게 결집하고 일반 중도층에서도 과연 좋게 보겠냐고 광역단체장 하고 싶으면 작년에 경기도지사 나갔어야지 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