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이 12일 잇단 학생 자살에도 불구하고 사퇴를 거부하고 있는 서남표 카이스트 총장에 대해 즉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경실련은 이날 성명을 통해 "카이스트는 전국의 과학영재들을 모아 창의성과 잠재력을 키워주기는커녕 친구를 적으로 만드는 학점경쟁 구조로 학생들을 몰아넣었다"며 "로봇영재의 자질과 개성보다는 학점로봇을 우대했고, 미달학점을 돈으로 계산하는 천박한 경쟁만을 강조하였다"고 질타했다.
경실련은 또 "융합학문과 창의성을 장려한다고 했지만 경쟁 일변도 환경에서 낙오자가 되지 않아야 하는 학생들에게 이건 사치에 불과했고, 성적을 잘 받기 위한 공부를 하다 보니 인접학문을 공부하기 위해 다른 학과의 강의를 듣는 건 큰 모험일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만들었다"며 "이공계 영재의 산실이라는 이름과는 걸맞지 않게 돈을 미끼로 하는 학점에 대한 무한경쟁만을 강조한 것"며 '서남표 개혁'의 문제점들을 열거했다.
경실련은 특히 "단기간에 학생들이 4명이나 연쇄 자살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명문대는 자살률이 더 높다'는 반교육적 망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서남표 카이스트 총장은 자신의 책임을 통감하며 총장직을 사퇴해야 한다"며 "자신이 주도한 학사정책이 학생들을 죽음으로 몰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비교육적 망언에 가까운 언동을 한 서남표 총장은 총장직을 사퇴함으로써 교육자로서의 도의적 책임을 감당하기를 바란다"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경실련은 더 나아가 "현재의 카이스트 문제는 카이스트만의 문제라기보다는 우리 대학들이 앉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라며 "대학교육의 본질을 무시하고 천박한 자본주의 경쟁논리에 근거하여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수들도 무한경쟁구조로 내몰고 있다. 물론 대학이 경쟁의 무풍지대여야만 한다는 말은 아니다. 대학에서의 경쟁은 시장에서의 경쟁과는 달리 어디까지나 ‘교육적인’ 경쟁이어야 하며, 경쟁에서 뒤처진 학생들에게도 자존감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적 돌봄을 제공해 주어야한다"며 전체 대학사회의 각성을 촉구했다.
모국어로 가르치고 싶어도 그럴수없는 교수의 비애.. 모국어로 배우고싶어도 그럴수없는 학생의 비애.. 1870년에 프러시아가 프랑스와 싸우고 승리하여 독일지역으로 재편된 지역의 교사와 학생들이 수업때 불어를 쓸수없는 비애를 다룬 소설내용과 같구나!!! 소설제목이 기억이 안나네 누구좀 가르쳐 주구려!
답답한 경실련씨, 아직도 이해를 못하시네... 영어가 필요하다고 하여 영어강의를 할필요는 없다는 내말을 그리도 못알아들으시네.. 전공에서 요구하는 일정한 수준의 이해정도에 모국어로 가장 빨리 효율적으로 도달할수있으면 그것으로 족한겁니다. 그 이상의 영어소통은 필요에 따라 학생이 스스로 배워야겠죠. 그것을 억지로 학교에서 강제할 필요가 없다는겁니다.
융합학문의 새로운 모델 설명시에 논문의 2페이지부터는 수학모델을 설명하는데 그게 영어로 설명을해요 간혹가다가 한글로 설명하시는경우도 물론있습니다 근데 대부분은 영어예요 그리고 인용논문 설명하는하단에도 영어논문이지 한국논문 절반이상차지하지않습니다 3분의 2이상이 영어논문인용 열응력이라고하면 국내사람만알죠 thermal stress라고하면 스웨덴사람도알아요
경쟁을 해야 사회가발전하는것이고 그럼 경쟁자체를 경멸시하는 태도를 문제삼을게 아니고 선발과정에서 수학적인 기본소양과 영어로 발표하는노력을 하지못하면 영어수업않하는 일반대학으로 가면되는거잖어요 왜 죽어요? 왜 영어로 수업하는게 이해가않된다고하는건지 우리나라학생들만 배우는게 아닌데 외국애들도 배우는건데
수학을 영어로 배워야 하는이유를 모르시면 도대체 당신은 공학적인 연구자들이 뭐를 가지고 배워서 물건을 만드는줄 아시나요 중소기업반도체연구원들도 원서가지고 씨름하면서 해석하고 이해하고 외국부품이나 장비공급회사직원들이랑 그럼 한국어로 대화하나요? 참으로 답답한사람들이네요 현실에서는 이미 미국원서로 지식을 흡수하고 개발하는건데 영어로 수업하는게 나쁜건지요
이 남조선 사회의 고질적인 병에는 아직 접근하지 못하고 잇지 - 전공은 기초영어라도 사전들고 전공 공학 영어 원서 는 해석하여 조선어로 쓸줄은 알아야 모방실험이라도 하지 - 모방 짝퉁이라도 만들어야 내다 팔수 있지 그러다보면 앞서 내놓을수 잇지 - 짝퉁이 정품을 추월해서 앞서 내놓는시대로 가고 있다.
영어수업자체를 비판하려면 영어수업을 왜 했는지의 기본철학을 알야야겠죠 박사과정에 대부분미국가요 근데 현지에 가서 대화를 하거나 논문연구를 하는데 우리학생들이 꿀먹은 벙어리가되어버려요 미국은 발표위주의 학습을 하는데요 국내대학원을가면별필요없을수도있겠죠 근데 첨단나노바이오학문은 미국에가야만해요 왜냐 현지에서 연구프로젝트하면서배우니깐
영어강의는 오히려 강의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교수와 학생 모두 아주 효율적으로 의사소통할수있는 모국어를 버리고 교수도 학생도 표현과 소통이 자유롭지못한 영어를 사용하여 강의를 망치고 결국에는 모두 피해자를 만들어 버리는지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군요 답답한 경실련씨처럼 논리적 오류에 빠진 사람들을 보면 정말 답답합니다.
답답한 경실련씨, 당신은 논리적 오류에 빠져있군요. 당신말대로 수학을 위시한 공학이론이 영어로 되어있어 영어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이 영어강의가 필요한 이유는 될수가 없지요! 필요한 영어공부와 영어강의는 엄연히 논리가 다른 것입니다.영어공부가 필요하다고 영어강의를 해야하는것 아니죠.카이스트정도되면 전공에 필요한 영어는 충분히 읽고 이해할수있습니다.
경실련 mems라고 아시나요? 이부분에서 한국책이 나온게 얼마나 있을까? 알아맞춰보세요 2008년에 나온미국책을 번역한게 한국책입니다 이미 선진국기업들은 mems기술을 응용해서 바이오칩이나 잘나가고있는 아이폰부품에서 자이로센서를 만들어서 팔고있어요 언제 번역하고 언제 시제품만들겠어요 첨단부품은 관련기술책은 죄다 일본어 영어예요
경쟁에서 뒤쳐지면 죽을게 아니고 다른 길을 가면되는거야 멍청하게 왜죽어 억울하다고 죽어? 가족들한테 폐끼치는거야 멍청하게 왜죽어 대학에서 낙제하면 죽어야하냐? 별희한한데서 비판을하네 대학에서 낙제하면 캐나다애들은 않죽더만 그냥 상점에서 다른일하던데 뭐하려구 죽어 낙제제도유지해야지 캐나다 미국처럼 상당수가 졸업을 못하고 낙제하면 학교그만다녀두 별말없는데
문제는 최소한 kaist 이나 다른 대학 공학과 애들에게 있어서 영어라는것은 - 공학 영어 원서를 해석하거나 조선어로 번역하여 쓸수 있을 정도의 의사소통 수준이면 된다. -- 전문 서적 공학 원서영문 해석조차 못한다 이지 .. 발음으로 영어대화가 안되더라도 최소한 공학원서영문해석은 혼자 할줄은 되어야 영어 사전들고 다니며 더벅대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