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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방사능 비, 불안해 할 필요 없어"

"일본 정부가 최초로 브리핑한 곳은 한국"

김황식 국무총리는 7일 '방사능 비' 우려와 관련, "국민은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지금 과학자와 전문가의 견해에 의하면 인체에 영향을 줄 정도의 방사능 물질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평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주승용 민주당 의원이 "이 비를 맞아도 된다는 얘긴가?"라고 재차 확인하자, 김 총리는 "네"라고 답했다.

그는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대량 방류 사태에 대해선 "지금 근자에 문제가 되는 오염된 냉각수가 바다에 흘려졌다는 데 대해서는 (일본이) 미국과 중국에는 먼저 알렸는데 우리에게는 안 알렸다는 보도는 확인하니 절대 다른 나라에 먼저 알린 사항이 없었다"며 "일본 정부가 최초로 브리핑한 곳은 한국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앞서 지난 5일 일본 방송 TBS는 일본 정부가 사전에 미국과 오염수 방류 문제를 협의했고 미국은 이에 "(저농도) 오염수를 처리할 방법이 없다면 저장하는 것보다는 바다로 방류하는 것이 현실적"이라며 용인했다고 보도했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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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맹바기는 또라이

    어짜피 당장 비를맞아도 내몸에 반응이없고 10년후에야 나타난다고하니 수구꼴통 정부에서는 연일 이상없다고만 보도한다.지들정권끝나믄 그만이고 지들재산 온갖비리로 자자손손대대로 먹고남을만큼 축적해노면 끝이잔아~~
    그러니 방사능비가 내려도 몸에맞아도 음식먹어도 아무런 이상없다고 할수밖에 없질않는가.
    한심한 이넘에정부. 쯧쯧쯧

  • 1 0
    미친넘

    그럼 니가먼저 밖에나가서 하루죙일 비 처맞고 들어온뒤
    안전하다는걸 증명해내면 안심하고 불안해하지안을께.
    의료인들은 조심하라는데 왜 니가 멀안다고 난리냐

  • 6 0
    바람개비

    그럼 당신이 하루종일 비 맞아봐라 그럼 안심하지 거짓말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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