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진스님, 홈피 개설하고 4월말 저서 출간
명진스님 책 내용에 벌써부터 각계 관심 집중
명진스님은 홈피(www.myungjinsunim.org) 첫 화면에 但知不會(단지불회), 즉 “아는가, 단지 알지 못함을”이라는 화두를 던진 뒤 인사말을 통해 “한국불교의 희망을 꿈꾸는 이들이라면 누구라도 찾아와 마음과 뜻을 나누는 텃밭이다”며 “저 역시 이곳에서 한국불교의 희망을 꿈꾸며 다시 작은 씨앗 하나 뿌리겠다”고 밝혔다.
명지스님은 홈피 개설후 몇 편의 글을 올렸으나 정치·사회적 이슈는 아직 다루지 않고 있다.
한편 명진스님은 오는 4월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출판 기념회를 가질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책 내용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책은 4월 중순에 서점에 깔릴 예정이다.
명진스님측은 출판 기념회 초청대상에서 정치인은 배제한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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