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을 가지고 장난쳐서는 안된다. 소득과 저축의 가치를 갉아먹는 영구적인 '하이퍼 인플레이션'을 대가로 임시적이고 인위적인 경제성장을 이뤄내는 것을 우리는 원치 않는다."
최근 중간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미국 공화당의 차기대선 유력주자인 세라 페일린이 8일(현지시간) '달러 윤전기'를 돌려 6천억달러를 추가로 풀기로 한 오바마 정권을 질타하며 한 말이다. 페일린이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게 중론이나, 통제불능의 인플레이션을 가리키는 '하이퍼 인플레이션'에 대한 그의 우려는 정확한 지적이다.
실제로 지금 오바마 정권은 '디플레'를 막기 위해 '인플레'를 선택한 양상이다. 아무리 돈을 풀어도 실업률이 9~10%대에서 도통 낮아지지 않으면서 중간선거에서 참패하자 재집권을 위해 중장기적으로 미국경제에 독약이 될 거라는 점을 뻔히 알면서도 또다시 윤전기를 돌리기로 한 것이다.
오바마 정권이나 벤 버냉키 미연준 의장은 대외적으론 "인플레 우려는 없다"고 강변하고 있다. 그러나 시장은 "웃기는 얘기"라고 냉소하고 있다. 실제로 국제원자재값은 6천억달러를 추가로 풀기로 하자 수직폭등하고 있다.
국제원자재값의 바로미터인 금값은 8일 국제투기세력의 '사자' 공세로 온스당 1403.88달러를 기록하며, 1,400달러 선을 돌파했다. 미연준이 돈을 풀면 달러화 가치가 그만큼 떨어질 것이니, 안전자산인 금값이 폭등 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것이다. 골드만삭스는 반년 내에 금값이 1,525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2~3년내에 2,000달러선도 돌파할 것이란 전망도 파다하다.
금뿐만 아니라 은, 구리 등도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고 국제유가도 25개월래 최고치로 치솟았으며, 국제곡물가 역시 기상이변까지 겹쳐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상품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의 경우 “벤 버냉키는 경제와 화폐, 재정은 이해하지 못하고 오직 돈을 찍어내는 것만 안다”며 “통화증발을 통해 자국 화폐를 평가절하 하는 정책은 성공한 적이 없다”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국제원자재는 앞으로 상당히 오랫동안 오를 것인만큼 투자자들은 자금을 금속이나 농산품과 같은 실물자산에 투자해야 한다"며 "더 많은 인플레이션이 모든 곳에서 생길 것"이라고 단언했다.
하지만 오바마 정권은 겉으론 차마 말하지 못하나, 비공식적으론 공화당의 공세에 울분을 참지 못하는 분위기다. 미국경제를 이렇게 엉망으로 만들어 넘긴 게 누군데 지금 이따위 비난을 하냐는 거다. 실제로 지금 미국은 필연적으로 인플레로 갈 수밖에 없는 메커니즘이다. 미국 국가부채만 13조달러다. 게다가 앞으로 10년간 연간 1조달러씩 국가부채가 늘어날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금리는 제로(0)금리 수준으로 갈수밖에 없다. 금리를 올리면 그만큼 국가부채 이자부담이 커지면서 국가부채가 더욱 눈덩이처럼 불어나 국가파산이 빨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금리를 통한 인플레 조절 능력은 이미 원천마비된 상황이며, 남은 유일한 경기부양수단은 '달러 윤전기'밖에 없다. '인플레'는 필연인 것이다.
문제는 미국만 '인플레의 덫'에 걸리는 게 아니라는 점이다. '썩어도 준치'라고 미국경제는 아직도 세계경제에 치명적 영향을 주고 있다. 미국발 인플레는 곧 전세계 인플레로 이어질 게 분명하다. 호주가 올 들어 6차례나 연거퍼 금리를 올리고 중국, 인도 등도 서둘러 금리인상을 단행한 것도 태평양 저편에서 거대한 '인플레 쓰나미'가 몰려오고 있음을 감지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예외다. '경제 부통령'이라 불리는 강만수 대통령경제특보의 지론은 "출구전략은 늦으면 늦을수록 좋다. 세계경제는 지금 인플레보다 디플레가 더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것이다. 아시아 다른국가들과 정반대 상황 인식이다. 실제로 한은은 청와대와 기획재정부 눈치 보느라 쥐꼬리 수준의 금리인상도 못하고 끙끙대고 있다. 인플레 압력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큰 폭의 금리인상을 선제적으로 해야 한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면서도 벙어리 냉가슴만 앓고 있다.
MB정권은 집권초인 2008년에도 강만수의 '환율 주권론' 운운에 환율이 급등하면서 물가가 살인적으로 폭등한 쓰라린 경험을 했다. 강만수도 그때문에 옷을 벗었다. 그러나 학습효과는 전혀 없었던듯 싶다. 도리어 요즘 와선 "나 때문에 수출이 잘되면서 한국경제가 살아났다"는 강만수의 목소리만 들린다.
지금 우리에게 다가오는 '인플레 쓰나미'는 MB물가를 관리하고 관리품목을 몇개 더 늘린다고 해서 막을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금리와 통화량 등 기본적 결단을 내려야 할 때다. 그러나 지금 우리나라는 '인플레의 덫'에 걸린 미국의 정책을 추종하기에 급급하다. 아마도 2년 뒤 총선-대선때 MB정부는 이 선택을 가슴치고 후회할 것이다.
중국은 인플레와의 자본들과의 전쟁으로 금리인상을 지속합니다 긴축으로 들어갑니다 .. 중국은 물가안정을 위해 총동원 될거다 중국개방 30년의 휴우증이다 중국이 안고잇는문제이기도 하지 - 소득격차에 따른 빈부차를 줄이기위해 필수는 물가안정 과 사회보장제도를 많이 해줘야 하는것이 나중을 생각을해도 좋은일이야
너같은 놈이 회사가 임금인상에 따른 원가 및 부채상승을 부담스러워 한다면 비젼없는 회사로써 그 집구석 하루라도 빨리 때려치우고 다른 길 찾으라는 말이다... 느낌아...너같은 놈이 그나마 그런 비젼없는회사를 때려치면 냉정한 사회에서 굶어죽는거다 쌍용자동차나 그밖에 많은 회사에서 노동자들이 해고되지 않을려고 몸부림치는거 봐라
느끼/ 회사가 임금인상에 따른 원가 및 부채상승을 부담스러워 한다면 비젼없는 회사로써 그 집구석 하루라도 빨리 때려치우고 다른 길 찾으라는 말이다. 그러지도 못하는 놈이라면 니놈 또한 한심하고 무능력한 놈이니 잘 새겨 들어라.!! (알아 처 먹어 듣고 또 헛소리 지껄이며 찌질대지 말아라)
느끼 /직장생활은 해봤나? 임단협 또는 개인연봉협상은 해봤나? 네놈 불쌍해서 충고하는데 앞으로 직장생활(관리직)하면서 만일 회사에서 임금상승으로 퇴직급여충당금(부채)이 과다하게 잡혀 재무건전성에 어려워 자금조달이 힘들다는등 헛소리 하면 때려치우고 다른 직장 잡아라.(제대로 배운놈 같지 않아 생산직 원가배분까지 이말 저말 하진 않겠다)
느끼/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이러고 있냐? 대학에서 원가관리회계는 제대로 배우고 [생산비는 노동자들의 임금 자본조달금리 원자재값으로 구성]이라는 조악한 단어를 뇌까리는 것인가?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니 DM,DL,OH 제조원가를 말하려 지껄인 것 같긴 한데...자본조달 금리는 또 뭔지.. 암튼 그렇다 치자!!)
달러를 방출하는것은 남들은 죽거나 말거나 나만 편하자고 해서 발행하는것이다 달러라는것이기축통화로 결제 로 ㅆ이는 종이페이퍼이다보니 달러가 결제 페이퍼가 아니면 저거 대량으로 발행해도 무방하지만 저돈이 미국내에서만 돌면 되는데 박으로 빠져나오사 결제되는 돈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기업들이 임금을 올리면 기업이 투자를 못함으로써 급변하는 시장에서 기업이 살아남지 못해 결국 노동자들의 일자리마져 없어져 버린다는 헛 소리로 기업주를 합리화시키며 노동자에게만 책임을 전가시킨 논리와 같은 것이다 ...금리인상은 기업의 투자 및 고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도 않을 뿐더러 오히려 기업이 시장을 예측가능한 상태로써 향후 시장에...
다음정권 보수가 잡아 맹박이 저절러 놓은 설거지 하다가 하다가 안되서 경제 똥되면 .....7천만 국민들 에게 된통 얻어 터질끼고 .....그러면 이참에 보수꼴통들 싹쓰리로 한구덩이에 몰아넣을 좋은 찬스 이긴 한데.....그러면 서민들이 먼저 피해 볼것 같아 ..야권 찍어 줘야 되겠다....
또 논지를 잘못 파악하고 금리를 인상하면 서민들 이자부담만 커지는 것 아니냐며 말꼬리잡기가 또 나올수 있을것 같아 부연하는데 그 원인과 책임이 누구에게 있으며, 부동산 거품유지 및 재점화에 목숨건 꼴통정책들이 어찌해야 하는지는 각자 판단의 몫일 것이다. 앞으로 도배질 자제 하겠습니다.
(국민다수를 위한 정책)의 결과를 도출한 정부정책이 성공한 정책이며, 진정 국민을 위한 정부이거늘 지금 꼴통정부가 행하는 부동산 꼴통정책들... 땅부자도 아니며, 투기를 목적으로 주택을 매매하지 않는 90%의 국민이라면 과연 지금의 주택시장과 금리는 어찌되어야 하는지 이미 결론은 나 있으며, 이에 주택시장은 반응하고 있는것 아니겠는가?
목숨걸었던 꼴통정부가 그와 상치되는 금리를 정상수준으로 올린다는 것이 유치원생이 보아도 일관되지도,합리적이지도 않은 모순된 짓거리로써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딜레마에 빠져 지난달 금리 인상 시점을 실기했던 것 아니겠는가? 모두를 만족 시키는 정부정책은 없다. 정부정책에는 결국 가치 판단이 개입될수 밖에 없다. 가진자 소수를 위함이 아니라 최적
역대정부들의 일관되지 못한 부동산 정책과 꼴통찌라시들의 주택시장에 대한 왜곡보도등으로 비정상적 거품이 껴있는 주택시장의 썩은살을 도려냈어야 할 꼴통정부에선 성과주의에 눈이 멀어 이를 덮기에만 급급해하고 있다.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해 역대 어느정부에서도 볼수 없었던 각종규제를 미친듯이 풀어해쳤고, 개인들의 투기 동참을 조장,독려하며 거품 유지에
충격을 완화시킨 금리인상은 기업의 투자 및 고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도 않을 뿐더러 오히려 기업이 시장을 예측가능한 상태로써 향후 시장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것이다. 그러나 앞으로 외생변수(국제 금리차,인플레등) 압력에 의해 예측하지 못한 급격한 금리인상의 충격은 주식,부동산,환율시장의 혼란을 더욱 가중시킬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과밀화 및
기업들이 임금을 올리면 기업이 투자를 못함으로써 급변하는 시장에서 기업이 살아남지 못해 결국 노동자들의 일자리마져 없어져 버린다는 헛 소리로 기업주를 합리화시키며 노동자에게만 책임을 전가시킨 논리와 같은 것이다. 금리동향이 환율에 영향을 미쳐 기업 채산성에 간접적 영향을 미칠수는 있겠으나 이는 일시적 영향에 지나지 않는다. 분기별로 나누어
적던 많던 부담이 될수 밖에 없으며 기업또한 마찬가지 일것이다.그러나(기업투자가 감소하고,고용이 위축되니 금리를 인상하는 것은 시기상조다)라는 주장은 한국은행 수출증가율과 설비투자 증가율(06~10년)을 확인한다면 꼴통정부가 금리를 인상하면 안되는 다른 이유(부동산 거품유지)를 감추기위한 가증스런 눈가림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수있다. 이는 7,80년대
다음주 금통위에서 금리를 올려야 하는가?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실질 금리는 마이너스이다. 금리를 올리자니 가뜩이나 싸늘한 부동산시장 더 얼어붙을까봐 물가관리에 1차적 책임이 있는 금통위가 성장을 목표로 하는 재경부의 입김에 놀아나고 있는 실정이다. 금리를 올려 부동산 경기마저 무너져 버리면 곪았던 상처가 터져 개피보는 상황까지 되니 아마도 꼴통정부가
★ 사상유례 없는 대파동의 싸이클을 까먹은 정당이 민주당 아닌가. 이런 정당이 무슨 낯짝으로 나라경제를 논하고 집권을 꿈꾸겠다는 것인지 나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를 않는다. 왜 이런 실책이 나왔는지 아직도 반성하는 자가 없어니 민주당이 집권하기는 틀렸다. 민주당의 경제정책, 동북아구상을 보면 웃기는데 모두 정신차려라. - 전략성 없는 민주당 정책 -
하이퍼 인플레이션의 가능성도 농후하지만, 내 생각엔 경기는 침체되고 물가는 폭등하는 악질 스테그플레이션 가능성이 높다 본다. 이미 부동산은 한계치를 넘어섰고 가계대출은 이빠이고 개인은 집을 살 자금이 바닥난지 오래다. 필연적으로 상승할 금리 탓에 대출금 상환과 실업 부담에 집은 커녕 내수도 망가지고 있다. 거대한 악몽이 현실로...
이런 식으로 범세계적인 인플레를 유발하고 각국이 각자 살길을 찾는 경제전쟁이 격화되고 원만히 해결되지 못하면 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특히 중국과 미국의 경제전쟁의 격화는 화약고 한반도가 이들의 대리전쟁터가 될 가능성을 증대시킨다.대한민국의 위정자들 정신차려야 한다.
★ 한국은 미국의 전통우방이다. 한국은 미국의 혈맹이요 전통우방으로서 이러한 동맹관계는 앞으로도 계속 유지되어야 할 것이다. 이것이 한국의 애국세력이 가져야 할 도의적인 가치관이요 대외적인 신뢰관이다. 한국과 미국은 사소한 이해관계를 떠나서 돈독한 신뢰관으로 우정을 쌓아가야 할 것이다. - 부국강병 보국안민 신뢰외교 -
그리고 물가 폭등한다고 한나라당이 정권을 상실하나? 경상도 인구가 우리나라 인구의 40%다. 항상 '우리가 남이가'만 지지해도 40%는 따고 들어가는데 정권을 잃으려면 누군가 또 다른 꼴통이 나와서 어부지리 상황을 만들어야만 한다. 그러니 우리나라는 참 암울한 나라인 것이다.
뷰스앤뉴스도 순진하구먼. 이명박은 인플레가 되는 줄도 모르고 미련하게 밀어부치고 있는게 아니라 인플레를 만들려고 작정을 하고 밀어붙이는 것이다. 왜? 우리 국민들이 새머리기 때문이다. 통화가치 하락으로 대기업 수출을 늘리고 성장율을 올리면 물가폭등과 서민몰락은 다 잊고 성공한 대통령으로 기억해주기 때문이다. 가진놈들 땅값도 오르고 얼마나 좋아?
★ 북한 김정일을 추종하는 세력은 한국에 민주당 뿐. 지구상에서 그 어떤 나라도 이런 쓸개빠진 정당은 없을 것으로 본다. 사상유례없는 세계적인 호황기에도 대파동의 싸이클 하나를 까먹고, 맥아더장군의 동상을 뽑으러 다니면서 김정일을 찬양하는 사람들이 활개를 쳐도 그것을 대견스럽게 생각하는 정당이 바로 한국에 민주당이다. - 사돈 남말하고 있음 -
기사에서 미국 국가 부채가 13조 달러라 하셨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11월 현재 미국 국가 부채는 13조 7천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통제 불가능할 정도로 기하 급수적으로 늘고 있죠. 한국도 빨리 금리 인상하여야 합니다. 기사에 나온대로 인플레를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면 현재 2.25%인 기준 금리를 적어도 4% 이상으로 빨리 올려야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