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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장 “북한과 미국은 타협해야”

리자오싱 부장 “6개국 협의가 북한문제 유일한 해결책”

중국의 리자오싱(李肇星) 외교부장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총회에서 행한 일반 연설에서 북한의 핵문제를 둘러싼 6개국 협의의 조기 재개가 필요하다고 역설하면서, “관계국은 냉정하고도 보다 유연한 자세를 나타내 타협하기를 희망한다”며 재차 대화를 통한 북핵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지지통신>은 23일 뉴욕발 보도를 통해 리 외교부장이 북한과 미국 양측이 서로 다가서서 타협할 것을 촉구했다며, 그가 상호 불신감으로 6자회담이 벽에 부딪히고 있는 현실의 원인을 지적하며 “모든 당사자는 현실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리 부장이 특히 북한에 대해 "6개국 협의의 재개만이 유일한 현실적인 문제해결책”이라며 회담 복귀를 호소했다.
김홍국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가넨드라

    김정일을 왕으로 만들어주라고?
    새풀 먹는 소리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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