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28일 'MBC 100분 토론' 출연
KBS 이어 MBC 출연, 공개 기자회견은 기피?
노무현 대통령이 오는 28일 저녁 11시부터 방송되는 'MBC 100분 토론'에 출연, 최근 국내외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힌다.
한미정상회담, 전시 작통권 등 주요 현안 입장표명
노 대통령은 이 프로그램에서 한미정상회담 결과,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논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국가비전 2030',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민생경제 등 최근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22일 밝혔다.
사회자 손석희씨와 일대일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은 오는 26일 청와대에서 녹화되고, 일부 시민패널이 중간에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손 사회자가 최근 국정에 대한 국민불신을 어느 정도 전달하고, 달변으로 유명한 노 대통령으로부터 진솔한 답변을 유도할 지가 국민적 관심사로 부각될 전망이다.
노 대통령은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 '방송의 날'을 기념해 KBS와 특별회견을 갖고, 주요 국내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언론계에서는 그러나 노대통령이 언론들과의 공식 기자회견 대신 방송사와의 대담 형식을 취해 입장을 밝히는 방식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미정상회담, 전시 작통권 등 주요 현안 입장표명
노 대통령은 이 프로그램에서 한미정상회담 결과,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논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국가비전 2030',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민생경제 등 최근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22일 밝혔다.
사회자 손석희씨와 일대일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은 오는 26일 청와대에서 녹화되고, 일부 시민패널이 중간에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손 사회자가 최근 국정에 대한 국민불신을 어느 정도 전달하고, 달변으로 유명한 노 대통령으로부터 진솔한 답변을 유도할 지가 국민적 관심사로 부각될 전망이다.
노 대통령은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 '방송의 날'을 기념해 KBS와 특별회견을 갖고, 주요 국내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언론계에서는 그러나 노대통령이 언론들과의 공식 기자회견 대신 방송사와의 대담 형식을 취해 입장을 밝히는 방식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