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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세훈, 업무추진비 전용한 적 없다"

"격려 차원에서 교통비 등으로 지급한 것"

검찰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업무추진비 전용 의혹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한 것과 관련, 서울시가 3일 "업무추진비 집행은 세출예산 지침 등 관련 법규에 따라 적법하게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서울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주장한 뒤, "업무추진비를 지출하면서 증빙서류를 허위로 작성하거나 비자금을 조성한 사실이 없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업무추진비는 제설ㆍ수해 대책 등을 하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과 새벽에 출근하고 밤늦게 퇴근하는 수행직원 등에게 격려 차원에서 교통비 등으로 지급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국공무원노조는 지난 3월에 오 시장이 2006년 8월~2008년 6월 규정상 격려금 지급 대상이 아닌 비서실 직원들에게 업무추진비로 6천700여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했으며, 이는 공직선거법상 금지된 기부행위에 해당한다며 오 시장을 고발했다.
임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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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0 0
    날개꺽기달인

    비서가 몇명이길래 몇천만원씩 교통비로 주는거냐? 견찰은 오새의 날개를 꺽어라~

  • 6 0
    뻔한 스토리

    섹검하고 말을 맞췄나보군
    다 알고 있었어. 현 정권에서는 절대 쥐색희와 그 똘마니들의 비리를 캘 수 없다는 걸
    단 다음엔 니들 다 주거써
    단체로다가 큰집 구경시켜줄께

  • 7 0
    제발공평해라

    야당 당선자는 증거도 없고 ...일것이다라는 지들식 생각에다 혐의만으로 구속하던데..
    오시장도 똑같이 그렇게 해야되는 것 아닌가? 그래야 검찰이 공평하단 소리 듣지!!!!!!!!!

  • 5 0
    왜서울시입장을?

    우리는 서울시 입장을 듣고 싶지 않다.
    왜 자꾸 인터넷뉴스와 tv뉴스엔 서울시<오시장 업무추진비 적법 사용>이라는 기사가 함께 따라다니는지...
    또 그 기사가 오세훈 업무추진비 전용 의혹이라는 빅뉴스를 슬그머니 아무일도 아닌 것처럼 만들기 위한 그들의 복선인가? 언론플레이 지긋지긋하다. 언론사의 횡포들!!.
    .

  • 5 0
    18세훈이

    일단 구속수감해.. 그리고 조져..
    여러명 불러다 조사하고 그래도 안나오면..
    가족계좌들 다 조사하고 아래 사람 말처럼 사돈의 팔촌까지..
    아니면 고교..대학교 동창까지 다 조사해봐...
    뭐라도 나오겠지.. 안그러냐..
    아니면 돈 받았다고 하는 놈 하나 만들어.. 그래서 대질 신문해라..ㅋㅋ

  • 11 0
    최정호

    전임 대통령도 불러서 조사하는 검찰 나리들께서
    겨우 서울 시장 따위가 문제냐
    불러서 조사하고 혹시 뇌물도 받았는지 사돈의 팔촌까지 조사해봐라
    그것도 문제 없으면 이놈 저놈 불러서 조사하면 먼지라도 나오겠지
    철저히 조사해라

  • 14 0
    최정호

    그건 니들 생각이고
    일단 구속을 하고 조사를 해봐야 죄가 있는지 없는지 알거아니냐
    고발 들어오면 우선 불러보고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돌변하고
    잡아 족치면 불게되어있다
    이것이 전정권 사람들에게 들이댔던 검찰의 조사 방법 아니였더냐
    이젠 똑같이 오세훈이도 조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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