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제작 컴퓨터게임, 한국서 시판 예정
남북한 관계 개선의 증거, 2000년후 다양한 합작 프로그램 진행 중
북한의 컴퓨터 게임이 한국에서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13일(현지시간) 미 <비즈니스 위크> 온라인 판에 따르면, 북한이 제작한 '실버 스타 2006'라는 컴퓨터 게임이 한국에서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잡지는 "북한 컴퓨터 게임의 한국판매는 최근의 한국과 북한의 우호적 관계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증거"라고 지적했다. 북한이 제작한 이 바둑 게임은, 한국측 회사와 북한의 계약에 따라, 35달러를 주고 인터넷으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북한은 가격의 일부를 로열티로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잡지는 "가난한 북한의 기술개발 수준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고속인터넷 사용량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에 비해 크게 뒤떨어진다"며 "북한 게임의 한국 판매를 맡은 '포원비즈'는 북한과 소프트웨어 개선을 위해 기술을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헌편 잡지는 '실버스타2006'이 한국에서 출시된 최초의 북한 프로그램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잡지는 이미 지난 3월 북한이 개발한 이메일 부가기능 제공 프로그램이 한국에 소개된 적이 있으며 지난 2000년 남북 정상회담 이후 양국 관계가 급속도로 개선돼 다양한 합작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13일(현지시간) 미 <비즈니스 위크> 온라인 판에 따르면, 북한이 제작한 '실버 스타 2006'라는 컴퓨터 게임이 한국에서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잡지는 "북한 컴퓨터 게임의 한국판매는 최근의 한국과 북한의 우호적 관계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증거"라고 지적했다. 북한이 제작한 이 바둑 게임은, 한국측 회사와 북한의 계약에 따라, 35달러를 주고 인터넷으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북한은 가격의 일부를 로열티로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잡지는 "가난한 북한의 기술개발 수준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고속인터넷 사용량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에 비해 크게 뒤떨어진다"며 "북한 게임의 한국 판매를 맡은 '포원비즈'는 북한과 소프트웨어 개선을 위해 기술을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헌편 잡지는 '실버스타2006'이 한국에서 출시된 최초의 북한 프로그램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잡지는 이미 지난 3월 북한이 개발한 이메일 부가기능 제공 프로그램이 한국에 소개된 적이 있으며 지난 2000년 남북 정상회담 이후 양국 관계가 급속도로 개선돼 다양한 합작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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