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을호비상령'에 과로, 광주경찰청장 사망

욕조에서 발견, 심장마비로 추정

25일 오전 8시 18분께 광주 서구 금호동에 있는 이송범(57) 광주지방경찰청장 아파트 관사 욕실에서 이 청장이 숨져 있는 것을 비서관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이 청장은 물이 빠진 욕조에서 몸이 굳은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경위는 모르겠지만 심장마비로 추정된다."라고 말했다.

이 청장은 지난 20일 을호 비상령이 내려지자 부처님 오신날인 21일부터 3일간의 연휴도 쉬지 못하고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청장의 시신은 조선대병원에 안치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0 0
    축!인구감소

    갠찰청장이면 그 나물에 그 밥이다. 나물이 비상령을 치니, 밥이 시어 버렸다. 이걸보니, 미래가 보인다. 뻥바기가 북풍을 짖어대니, 선거전은 개박이 난다는 미래의 현실을 미리 보여준 것이나 마찬가지다. 인구도 많은데, 나라의 큰일을 했다. 씨잘데 없는 인구는 줄어들어야 한다.

  • 1 0
    사람특별시민

    사람 목숨이 가장 소중하다.

  • 0 0
    위사람경력이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와 2009년 1월 용산 참사 때 서울청 경비부장으로 재직했다. 용산참사 직후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으나 지난해 3월 정기인사 때 치안감으로 승진, 올해 1월 초 광주에 부임했다.

  • 1 5
    기쁨조장

    밑에 두 좌빨은 마적단이 핵가루로 만들어준다

  • 5 0
    명복을 빕니다

    목숨보다 소중한게 무었이더냐?

  • 16 0
    쥐박멸

    당신을 쉬지 못하게 한 이 정권을 6월 2일 투표로 복수하겠습니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