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호비상령'에 과로, 광주경찰청장 사망
욕조에서 발견, 심장마비로 추정
25일 오전 8시 18분께 광주 서구 금호동에 있는 이송범(57) 광주지방경찰청장 아파트 관사 욕실에서 이 청장이 숨져 있는 것을 비서관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이 청장은 물이 빠진 욕조에서 몸이 굳은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경위는 모르겠지만 심장마비로 추정된다."라고 말했다.
이 청장은 지난 20일 을호 비상령이 내려지자 부처님 오신날인 21일부터 3일간의 연휴도 쉬지 못하고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청장의 시신은 조선대병원에 안치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중이다.
이 청장은 물이 빠진 욕조에서 몸이 굳은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경위는 모르겠지만 심장마비로 추정된다."라고 말했다.
이 청장은 지난 20일 을호 비상령이 내려지자 부처님 오신날인 21일부터 3일간의 연휴도 쉬지 못하고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청장의 시신은 조선대병원에 안치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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