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습된 시신 10구로 늘어나, 상태 모두 양호
안동엽 상병 등 신원 추가 확인, 수온 낮아 시신 손상 안돼
15일 인양된 천안함 함미에서 10구의 시신이 수습됐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함미 승조원 식당에서 서대호·방일민·이상준 하사와 이상민 병장 등 수습한 4구 시신의 신원을 확인한 데 이어 함미 기관부 침실에서 발견된 안동엽 상병, 임재엽 하사의 신원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또다시 4구의 시신을 발견해 수습중이어서, 천안함 인양후 오후 5시25분 현재까지 수습된 시신은 10구로 늘어났다.
현재 수습작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새로 발견되는 시신들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수습작업을 진행중인 관계자들에 따르면, 수습된 시신들은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마치 냉동이라도 해놓은듯 상태가 모두 양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사고 발생후 20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바다 수온이 낮아 부패가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함미 승조원 식당에서 서대호·방일민·이상준 하사와 이상민 병장 등 수습한 4구 시신의 신원을 확인한 데 이어 함미 기관부 침실에서 발견된 안동엽 상병, 임재엽 하사의 신원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또다시 4구의 시신을 발견해 수습중이어서, 천안함 인양후 오후 5시25분 현재까지 수습된 시신은 10구로 늘어났다.
현재 수습작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새로 발견되는 시신들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수습작업을 진행중인 관계자들에 따르면, 수습된 시신들은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마치 냉동이라도 해놓은듯 상태가 모두 양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사고 발생후 20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바다 수온이 낮아 부패가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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