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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된 시신 10구로 늘어나, 상태 모두 양호

안동엽 상병 등 신원 추가 확인, 수온 낮아 시신 손상 안돼

15일 인양된 천안함 함미에서 10구의 시신이 수습됐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함미 승조원 식당에서 서대호·방일민·이상준 하사와 이상민 병장 등 수습한 4구 시신의 신원을 확인한 데 이어 함미 기관부 침실에서 발견된 안동엽 상병, 임재엽 하사의 신원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또다시 4구의 시신을 발견해 수습중이어서, 천안함 인양후 오후 5시25분 현재까지 수습된 시신은 10구로 늘어났다.

현재 수습작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새로 발견되는 시신들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수습작업을 진행중인 관계자들에 따르면, 수습된 시신들은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마치 냉동이라도 해놓은듯 상태가 모두 양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사고 발생후 20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바다 수온이 낮아 부패가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0 1
    111

    문제의 두사람이 먼저 발견이 되었는데
    이중 한사람이 문제가 되는것이 총상흔적이 있다는것이지요
    자꾸 어뢰라 주장하는것에 짜증나기에

  • 0 1
    111

    1,200톤의 군함이 2동강이 날려면 그 5배인 6,000톤의 폭압이 그것도 단 5초안에 집중적으로 힘을 주어야 2동강이 난다.(물리학의 법칙도 속일테냐?)

  • 0 1
    111

    이 6,000톤의 폭발 압력이면 중간 부위의 천안함 승조원들은 팔, 다리가 마구 날라가고, 압력으로 내장이 터지고,눈알이 튀어 나오며, 뇌가 터져 귀에서 피가 나오게 된다. 즉 십수명의 장병들은 현장 즉사이다.

  • 0 1
    111

    또한, 폭발지점에서 약 10-20미터 떨어진 가까운 곳에 있던 장병들도 2차 후폭풍으로 1차 폭발시 흐뜨러진 쇠 파편 조각으로, 온몸에 쇠 파편이 박혀 피바다를 이루는 중태를 입엇을것이다(식당에서 시체로 발견된
    남상사의 얼굴에는 역시 파편이 잇엇다고 한다)

  • 7 1
    111

    멀쩡하다는것은 어뢰에 맞았다는 기존 상식을 깨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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