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생존자 46명 부대 복귀
12명은 병원에 계속 입원, 실종자가족과 주말께 회동
천안함 생존자 58명 중 46명이 7일 국군수도병원에서 기자회견후 평택2함대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대변인실은 "어제 오후 3시30분께 부상 정도가 경미한 46명은 부대로 복귀했다"면서 "입원치료가 필요한 12명은 당분간 병원에 머무를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들은 일단 부대 내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고 현재로서는 작전에 다시 투입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 허리와 다리를 다친 신은총 하사를 비롯해 수술 환자 2명과 골절환자 4명은 병원에 남아 치료를 받고 있고 있으며, 최원일 함장 등 급성 스트레스 장애 환자로 분류된 6명도 병원에서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생존자들은 부대에 복귀한 뒤 실종자 가족들과 빠르면 금주내 회동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종자 가족들은 현재 각지에서 평택2함대로 모이고 있어, 빠르면 주말께 회동이 성사될 전망이다.
국방부 대변인실은 "어제 오후 3시30분께 부상 정도가 경미한 46명은 부대로 복귀했다"면서 "입원치료가 필요한 12명은 당분간 병원에 머무를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들은 일단 부대 내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고 현재로서는 작전에 다시 투입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 허리와 다리를 다친 신은총 하사를 비롯해 수술 환자 2명과 골절환자 4명은 병원에 남아 치료를 받고 있고 있으며, 최원일 함장 등 급성 스트레스 장애 환자로 분류된 6명도 병원에서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생존자들은 부대에 복귀한 뒤 실종자 가족들과 빠르면 금주내 회동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종자 가족들은 현재 각지에서 평택2함대로 모이고 있어, 빠르면 주말께 회동이 성사될 전망이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