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함, 소말리아 납치선박 맹추적해 근접중
납치선박, 소말리아 연안으로 이동중
청해부대 충무공이순신함이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삼호드림호를 맹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관계자는 6일 "충무공이순신함이 오늘 오전 1시20분께(한국시각) 삼호드림호가 이동 중인 해역에 도착해 삼호드림호 인근에서 기동 중"이라며 "납치된 삼호드림호는 소말리아 연안을 향해 이동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순신함은 거대 유조선인 삼호드림호보다 속도가 두배이상 빨라 금일중 삼호드림호에 근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순신함은 삼호드림호가 소말리아에 입국하기 이전에 이를 차단한 뒤 인질을 구조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인질의 안전을 최우선시하기 때문에 근접후 곧바로 구출작전을 전개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현재 선박에는 한국인 5명과 필리핀인 19명이 인질로 잡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6일 "충무공이순신함이 오늘 오전 1시20분께(한국시각) 삼호드림호가 이동 중인 해역에 도착해 삼호드림호 인근에서 기동 중"이라며 "납치된 삼호드림호는 소말리아 연안을 향해 이동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순신함은 거대 유조선인 삼호드림호보다 속도가 두배이상 빨라 금일중 삼호드림호에 근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순신함은 삼호드림호가 소말리아에 입국하기 이전에 이를 차단한 뒤 인질을 구조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인질의 안전을 최우선시하기 때문에 근접후 곧바로 구출작전을 전개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현재 선박에는 한국인 5명과 필리핀인 19명이 인질로 잡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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