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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수색작업 중단. 선체 인양작업으로 전환

실종자가족들의 헌신적 요청에 따라 작업방식 전환

천안함 실종자 수색작업을 진행 중인 군은 3일 실종자 가족들의 요구에 따라 구조작업을 수중수색에서 선체 인양작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날 "오늘 오후 11시 예정됐던 수중수색 작업은 실종자들의 요구에 따라 중단했다"며 "내일부터는 인양 작업 중심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자세한 선체인양 계획은 실종자 가족들과 협의한 뒤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실종자 가족들은 이날 오후 남기훈 상사의 시신이 함미 부분에서 수습된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잠수요원이 희생될 것이 우려되기 때문에 수중수색을 중단해달라"고 군에 요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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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111

    무인잠수정은 해저자원탐사뿐만 아니라
    침몰된 선박의 인양,
    해저케이블 설치, 수중구조물의 보수 등에 이용된다.

    한국해양연구원은 지난해 5월 미국·일본·프랑스에 이어 세계 4번째로
    6000m 이상급 무인잠수정인 해미래를 개발했다.
    한국은 태평양 심해저를 비롯해 전세계 바다의 95%를 탐사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했다
    이것도 뻥인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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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

    도대ㅔ 잠수정을 이용하지 않고 날짜가 오래걸리는 것에 의존할까요
    잠수정 가서 곧바로 인양하면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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