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민 "남-북 모두 중국 눈치나 보는 굴신정권"
"영토외교 문제에 관한 한 남-북정권 모두 함량미달"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대표는 6일 오전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장성민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던 중 중국의 '동북공정' 파문과 관련, 중국의 역사침공을 맹성토하면서 이에 정면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남-북한 정권을 싸집아 '굴신정권(屈身政權)'이라고 맹성토했다.
장 대표는 우선 중국에 대해 ”중국사회과학원 변강사지 연구중심“에 의해 발표된 논문 내용 중 ”기자조선, 위만조선, 고구려, 부여, 발해까지의 5개 왕조 역사가 모두 고대 중국의 지방정권 역사다, 심지어 발해 건국의 주도세력이 말갈족이며 건국자 대조영(大祚榮)까지도 발해 초기 말갈을 국호로 채택했다“라고 기술한 중국측 역사침공을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이는 중국이 한반도를 속국화시키려는 한심한 엉터리 궤변"이라 맹성토했다.
장 대표는 이어 화살을 노무현-김정일 정권에게 돌려 "우리 정부뿐 아니라 북한 김정일 정권도 이 문제를 전혀 대응해 나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영토외교 문제에 관한 한 남북한 현정권들 모두 함량미달 수준"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우선 우리 정부에 대해 "노무현 참여 정부는 중국의 동북공정 프로젝트에 대응하기 위한 대응연구책으로 시작했던 고구려연구재단을 불과 몇개월만에 해체시키고 이를 동북아역사재단으로 통폐합한 데다가, 동북아역사재단의 연구실장도 현재 순수한 민간 사학자에게 맡기는 것이 아니라 정부에서 파견한 공무원에게 맡기고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현 정부의 대중국 동북공정 프로젝트에 대한 대응은 거의 중국의 눈치나 보는 수준에서 굴신상태에 빠진 것이나 다름없다"며 "참여 정부가 미국에는 그렇게 자주 외교를 강조하면서 중국에는 굴신외교를 하기냐"고 꼬집었다.
장 대표는 북한 정권에 대해서도 "중국이 얼마 전에는 백두산 근처에서 미사일 발사 훈련을 했던 것은 남-북한 모두로부터 백두산지역 개발에 대한 영토 분쟁의 문제제기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엄포성 선제예방 조치"로 분석하면서, "중국은 지금 미사일 발사 훈련이후 아주 자유스럽게 장백산(백두산의 중국명)에 동계 올림픽을 유치한다는 명분 하에, 우리의 영토인 백두산 자락을 마음 놓고 개발해 들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이 문제에 관한 한 북한 정부도 아무런 이의를 제기하지 못하고 있고, 남한도 어떤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다"며 "남북한 정부 모두 한심하다"며 남북정부 모두를 싸잡아 질타했다.
장 대표는 "우리 한반도는 지금 남한의 노무현 정부는 일본과의 독도 영토분쟁에 시달리고 있고, 북한 정권은 중국의 동북공정으로 인해 중국과의 영토분쟁에 휘말리고 있다"면서 "남북한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면서 힘을 합쳐도 주변 외세들에 잘 대응해 나갈 수 있을 것인지가 의문인데, 여기에 자기들끼리 서로 화합하지 못하면서 서로 대립하는 데 날밤을 새고 있으니 나라꼴이 말이 아니다"라고 개탄했다.
장 대표는 특히 "지하에 계신 독립 선열들이 오늘의 남북한이 주변국들에 둘러 싸여 자신들 간에도 서로 협력하지 못한 모습을 보신다면 무슨 생각을 하겠느냐"며 "현 남북한 정권을 이끌고 있는 사람들을 선열들이 과연 국민과 민족의 지도자로 생각하겠냐"고 반문하며, 중국의 동북공정-일본의 독도침공에 남북한이 강력히 공동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장 대표는 우선 중국에 대해 ”중국사회과학원 변강사지 연구중심“에 의해 발표된 논문 내용 중 ”기자조선, 위만조선, 고구려, 부여, 발해까지의 5개 왕조 역사가 모두 고대 중국의 지방정권 역사다, 심지어 발해 건국의 주도세력이 말갈족이며 건국자 대조영(大祚榮)까지도 발해 초기 말갈을 국호로 채택했다“라고 기술한 중국측 역사침공을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이는 중국이 한반도를 속국화시키려는 한심한 엉터리 궤변"이라 맹성토했다.
장 대표는 이어 화살을 노무현-김정일 정권에게 돌려 "우리 정부뿐 아니라 북한 김정일 정권도 이 문제를 전혀 대응해 나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영토외교 문제에 관한 한 남북한 현정권들 모두 함량미달 수준"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우선 우리 정부에 대해 "노무현 참여 정부는 중국의 동북공정 프로젝트에 대응하기 위한 대응연구책으로 시작했던 고구려연구재단을 불과 몇개월만에 해체시키고 이를 동북아역사재단으로 통폐합한 데다가, 동북아역사재단의 연구실장도 현재 순수한 민간 사학자에게 맡기는 것이 아니라 정부에서 파견한 공무원에게 맡기고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현 정부의 대중국 동북공정 프로젝트에 대한 대응은 거의 중국의 눈치나 보는 수준에서 굴신상태에 빠진 것이나 다름없다"며 "참여 정부가 미국에는 그렇게 자주 외교를 강조하면서 중국에는 굴신외교를 하기냐"고 꼬집었다.
장 대표는 북한 정권에 대해서도 "중국이 얼마 전에는 백두산 근처에서 미사일 발사 훈련을 했던 것은 남-북한 모두로부터 백두산지역 개발에 대한 영토 분쟁의 문제제기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엄포성 선제예방 조치"로 분석하면서, "중국은 지금 미사일 발사 훈련이후 아주 자유스럽게 장백산(백두산의 중국명)에 동계 올림픽을 유치한다는 명분 하에, 우리의 영토인 백두산 자락을 마음 놓고 개발해 들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이 문제에 관한 한 북한 정부도 아무런 이의를 제기하지 못하고 있고, 남한도 어떤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다"며 "남북한 정부 모두 한심하다"며 남북정부 모두를 싸잡아 질타했다.
장 대표는 "우리 한반도는 지금 남한의 노무현 정부는 일본과의 독도 영토분쟁에 시달리고 있고, 북한 정권은 중국의 동북공정으로 인해 중국과의 영토분쟁에 휘말리고 있다"면서 "남북한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면서 힘을 합쳐도 주변 외세들에 잘 대응해 나갈 수 있을 것인지가 의문인데, 여기에 자기들끼리 서로 화합하지 못하면서 서로 대립하는 데 날밤을 새고 있으니 나라꼴이 말이 아니다"라고 개탄했다.
장 대표는 특히 "지하에 계신 독립 선열들이 오늘의 남북한이 주변국들에 둘러 싸여 자신들 간에도 서로 협력하지 못한 모습을 보신다면 무슨 생각을 하겠느냐"며 "현 남북한 정권을 이끌고 있는 사람들을 선열들이 과연 국민과 민족의 지도자로 생각하겠냐"고 반문하며, 중국의 동북공정-일본의 독도침공에 남북한이 강력히 공동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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