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 F-5 전투기 조종사 시신 발견
공군 "3명의 조종사 모두 순직한듯"
공군은 2일 F-5 전투기가 추락한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선자령 정상 인근에서 조종사 시신과 기체 잔해 일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공군 관계자는 "실종된 F-5기 전투기 조종사의 훼손된 시신 일부와 기체 잔해가 대관령면 선자령 정상 부근에서 발견됐다"며 "F-5E 조종사 어모 대위와 F-5F 조종사 오모 중령과 최모 중위 모두 순직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찢긴 조종복 일부와 군화 조각 등도 사고 현장에서 발견됐다"고 말했다.
공군은 날이 어두워지자 수색을 중단하고 철수했다.
앞서 F-5E와 F-5F 전투기 2대가 전투 기동훈련을 위해 이날 낮 12시20분께 강릉기지를 이륙한 뒤 12시25분께 레이더에서 사라졌으며 12시33분께 대관령면 선자령 정상 부근에 추락했다.
공군 관계자는 "실종된 F-5기 전투기 조종사의 훼손된 시신 일부와 기체 잔해가 대관령면 선자령 정상 부근에서 발견됐다"며 "F-5E 조종사 어모 대위와 F-5F 조종사 오모 중령과 최모 중위 모두 순직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찢긴 조종복 일부와 군화 조각 등도 사고 현장에서 발견됐다"고 말했다.
공군은 날이 어두워지자 수색을 중단하고 철수했다.
앞서 F-5E와 F-5F 전투기 2대가 전투 기동훈련을 위해 이날 낮 12시20분께 강릉기지를 이륙한 뒤 12시25분께 레이더에서 사라졌으며 12시33분께 대관령면 선자령 정상 부근에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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