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많이 좋아져 투구 훈련 재개"
"뛰지 못할 뿐 걷는데는 전혀 지장 없어"
경기중 허벅지 부상으로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고 있는 박찬호(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투구 연습을 재개했다.
박찬호는 22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요즘 아시다시피 경기에는 등판을 하지 못하지만 지금은 애틀랜타 원정에 같이 왔다"며 "일찍 야구장에 나가 재활치료와 운동을 한다"며 근황을 전했다.
박찬호는 이어 "많이 좋아졌다. 어제는 다시 공을 던지는 훈련을 했다. 걷는데는 전혀 문제없고 뛰지를 못할 뿐"이라며 "매일 좋아지는 정도를 보면 회복이 빠른 것 같기도 하다. 어제는 근처 한의원에 가서 침 치료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박찬호는 지난 17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서 구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뒤 오른쪽 허벅지 뒤쪽 근육에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내려왔고, 이후 검사결과 근육의 일부가 손상됐다는 판정을 받아 포스트 시즌 출전이 힘들지 않겠느냐는 우려를 낳았다.
그러나 박찬호가 스스로 밝혔듯 기대 이상의 빠른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해 다음 달 8일부터 열리는 포스트시즌 출장 가능성이 높아졌다.
박찬호는 22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요즘 아시다시피 경기에는 등판을 하지 못하지만 지금은 애틀랜타 원정에 같이 왔다"며 "일찍 야구장에 나가 재활치료와 운동을 한다"며 근황을 전했다.
박찬호는 이어 "많이 좋아졌다. 어제는 다시 공을 던지는 훈련을 했다. 걷는데는 전혀 문제없고 뛰지를 못할 뿐"이라며 "매일 좋아지는 정도를 보면 회복이 빠른 것 같기도 하다. 어제는 근처 한의원에 가서 침 치료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박찬호는 지난 17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서 구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뒤 오른쪽 허벅지 뒤쪽 근육에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내려왔고, 이후 검사결과 근육의 일부가 손상됐다는 판정을 받아 포스트 시즌 출전이 힘들지 않겠느냐는 우려를 낳았다.
그러나 박찬호가 스스로 밝혔듯 기대 이상의 빠른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해 다음 달 8일부터 열리는 포스트시즌 출장 가능성이 높아졌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