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타구 맞고 오른쪽 무릎에 타박상
몇분간 마운드에 주저앉아 있다가 부축 받고 퇴장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계투요원으로 뛰고 있는 박찬호(36)가 타자가 때린 공에 무릎을 맞고 타박상을 입어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박찬호는 27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서 0-4로 뒤지던 5회말 2사 1,3루 위기에서 마운드에 올라 알렉스 리오스를 투수 앞 땅볼로 처리해 불을 껐다.
그러나 이 과정에 리오스가 때린 공이 박찬호의 오른쪽 무릎에 맞으면서 박찬호는 통증으로 몇 분간 마운드에 주저앉아 있다가 부축을 받으며 간신히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박찬호는 오른쪽 무릎에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져, 당분간 마운드에 서지 못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필라델피아는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상대팀 선발 투수 리키 로메로의 호투에 막혀 1-6으로 졌다.
박찬호는 27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서 0-4로 뒤지던 5회말 2사 1,3루 위기에서 마운드에 올라 알렉스 리오스를 투수 앞 땅볼로 처리해 불을 껐다.
그러나 이 과정에 리오스가 때린 공이 박찬호의 오른쪽 무릎에 맞으면서 박찬호는 통증으로 몇 분간 마운드에 주저앉아 있다가 부축을 받으며 간신히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박찬호는 오른쪽 무릎에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져, 당분간 마운드에 서지 못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필라델피아는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상대팀 선발 투수 리키 로메로의 호투에 막혀 1-6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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