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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도 오는 15일 시국선언하기로

천주교 사제 전원 참석한 비상시국회의 소집

불교계에 이어 천주교도 시국선언을 하기로 했다.

천주교 신부들은 오는 15일 오후 3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전국사제 비상시국회의’를 개최하고 시국선언을 발표키로 했다.

이번 회의는 천주교정의구현 전국사제단 소속 사제뿐 아니라 한국 천주교 사제 전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것이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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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6 개 있습니다.

  • 16 8
    웬일이니

    정의구현사제단 아닌 다른 천주교 사제들 여태 뒷짐지고 정부 비위만 맞추더니
    다들 하니까 따라 하는 것이라는 느낌 지울 수 없다.
    여태 입다물고 왜 가만 있었나. 평신도들에게서 받들기만 바라고 등따시고 배부른 교구소속 사제들 반성해야 한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는 주님의 말씀은 이미 팽개친지 오랜가.
    민중속에서 민중과 함께 고통을 함께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정의구현사제단이야 말로 참된 사제들이다.

  • 36 8
    ㅉㅉㅉㅉ

    개신교, 한국기독교총연합은 언제쯤 시국선언할까요?
    하기사 이명박을 메시아처럼 떠받드는 미치광이
    한기총 집단이 시국선언을 할리가...
    좌빨 몰아내자, 이명박 찍어라 선동하는 집단이니
    물론 안하겠죠?

  • 19 16
    이번 추기경님은

    이번 추기경님은 수구꼴통 쥐종자들을 대변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
    정의사회구현 사제단 신부님들은 다르시네요~ ㅠ.ㅠ
    암튼, 지금까지 신부님들 때문에 종교란 걸 완전히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4촌누님도 천주교신자시고... 암튼, 이 나라에 종교는 천주교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에서 구하지 못하는 인간을 저승에선들 받아주겠습니까? 아무리 천주교신자라 하더라도 말입니다...
    개독에서 하나님만 믿으면 천국간다고 사기치는 것... 천주교에선 그렇게 사기치지 않고 현실에서부터 사람들이 바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그래서 천국에 쉽게쉽게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제발~ ㅠ.ㅠ

  • 22 6
    임은영

    저도 천주교 신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종교 아니 종교인에 대해 부정적인데 비교적 많은 사람들이 천주교에 대해 호의적이고 신뢰를 하는 것은 많은 신부님과 수녀님들께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이 땅의 부당한 권려게 항거하는데 동참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몸소 실천 하셨던 낮은곳에 임하라는 가르침을 실천 하고 계시는 신부님과 수녀님들 덕분에 우리 사회는 희망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 20 14
    잘 생각하셨네요

    종교는 기도만 하라고 있는게 아닙니다. 참여도 중요합니다.
    천주교 뿐만 아니라 개신교,불교,원불교,천도교.. 모두 나서서 시국선언 해야됩니다. 아직도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시국선언 왜 하는지도 모르는 인간들은 그냥 조중동에 묻혀 살거나 아직도 좌파,빨갱이 타령이나 하겠죠. 그러면서 나라분열 일으키고 지역감정 조장하고. 대한민국에 그렇게 빨갱이가 많다면 이미 북한하고 통일되고도 남았겠네요. 결국 국회의원들과 꼴통보수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선거 때는 표를 얻기 위해 좌파,빨갱이 논리를 내세우는 것을 멍청하게 당하는 사람들은 뭔지.. 21세기에 대한민국에서 빨갱이 타령이나 하고 있으니 언제까지 그렇게 정부에 놀아나는 국민으로 살아가려고 하는지.. 아직도 빨갱이 논리가 먹힐거라고 생각하는 인간들이야말로 진짜 빨갱이 아니겠어요. 결국 독재를 원하는 인간들이 그들이니..

  • 20 15
    also

    저 밑에 천주교 신자라는 사람 거짓말
    온 가족이 성당 다니는 독실한 신자라면서 신부님이 아니라 신부라는 예의없는 언사를 쓴다는 건 말도 안 됨.
    다른 종교들 하니까 이제서야 따라 한다는 느낌 지울 수가 없군요.
    며칠 전 종교지도자 오찬회에도 신부님 한 분 들러리 서러 가신 거 보고 정말 절망했습니다만.

  • 30 40
    torpkie

    감사합니다
    요즘같은 시국에 안 나서시면 누가 나서시겠습니까?
    사람이 죽어들 가는데 미사만 들이고 기도만 해서는 안되지요.
    예수님이 그러셨으면 십자가에서 그리 돌아가셨겠씁니까?
    불쌍한 국민,나라를 위해 힘써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7 18
    우카카

    멍바기 더 오래하라고 시국선언이지?
    멍바기가 촛불송장좀비들을 부추겨
    적화를 당겨줄테니 너무 조바심내지마.

  • 27 33
    찬성

    천주교의 시국선언 환영합니다
    쥐박이 정권과 한나라당 때문에 나라 꼬라지가 말이 아닌데 이런 상황에서 시국선언이 줄을 잇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현상이라고 봅니다.
    일제시대의 독립운동이 연상되는 이유는 뭘까요.

  • 45 9
    독재타도

    "조중동 광고제품 불매운동 정당하다" 법원판결!!!
    법원은?"조중동 광고주 명단을 인터넷에 올리거나 불매운동에 나서는 것은
    정당한 소비자운동" 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민주 독재의 앞잡이 조중동의 자금 줄을 봉쇄합시다!!!
    조중동에 광고한 기업 어서 올리시요!
    당장 불매운동 할 테니까!!!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694008
    니들 문 닫을 준비하고 실업급여 신청 할 준비나 하시지!
    되도록 여러 곳으로 퍼뜨려 주세요!

  • 40 16
    629

    629
    잘 됐네, 정부는 6월 29일에 양심선언하면 딱 됐네.
    앞으로 죠옷 잡고 반성하것다고,
    민주주의 떵칠해서 미안타고,

  • 34 88
    아름다운강산

    천주교는 제자리 찿을것
    나도 천주교신자지만 너무 현실정치에 관여하는 것 같아요 신부아니라도 말할사람 많아요. 사실 어릴때부터 교회는 말많아 싫어 온가족이 성당다니고 있는데
    주위 신자들도 불만이 많아요 천주교는 신부를 위한것이 아니고 신자생각도해야조
    과거 수십년동안 교회는 조용한데 심심하면 시국선언 신물납니다.

  • 17 57
    아름다운강산

    천주교는 제자리 찿을것
    나도 천주교신자지만 너무 현실정치에 관여하는 것 같아요 신부아니라도 말할사람 많아요. 사실 어릴때부터 교회는 말많아 싫어 온가족이 성당다니고 있는데
    주위 신자들도 불만이 많아요 천주교는 신부를 위한것이 아니고 신자생각도해야조
    과거 수십년동안 교회는 조용한데 심심하면 시국선언 신물납니다.

  • 66 19
    참나

    사제단은... 흔들리는 이나라의 한 기둥입니다.
    모두 연대해서 힘을 합쳐야 할 중요한 때입니다.

  • 39 10
    pressian

    법원 "조선일보사, 함세웅 신부 등에 2200만 원 배상"
    세종대 사태 관련 "악의적 보도에 대한 정정보도문도 게재하라"
    조선일보사는 세종대 임시이사로 재직했던 함세웅 신부 등에게 2200만 원을 배상하고, 악의적인 관련 보도에 대한 정정보도문을 게재하라."
    최근 함 신부 등이 <조선일보>와 <월간조선>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25부(조원철 부장판사)가 내놓은 판결 내용이다.
    사건의 발단은 <조선일보>와 <월간조선>이 2007년 주로 쏟아낸 함 신부 및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관련 보도다. <월간조선>은 최근에도 비슷한 보도를 했다. 지난 5월호에 실린 "盧武鉉의 정신적 지주, 咸世雄·宋基寅 신부의 호텔정치"라는 기사가 그 사례다. 이들 기사에서는 함 신부 등이 세종대 임시이사로 재직하면서 여러가지 전횡을 저지른 것처럼 묘사돼 있다.
    지난 4일 법원에 따르면, 이들 기사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조선일보> 등은 다분히 악의적인 표현을 사용해 허위의 사실을 보도했으며, 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에도 관련 기사를 연속적으로 보도했다"며 "<조선일보> 등은 진실성이 없는 기사에 의해 입은 명예훼손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재판부는 "<월간조선>은 '노무현 정권의 코드에 맞는 함 신부 등이 이사회를 장악한 뒤로 학생 수와 대학평가 순위가 급락했다'고 보도했지만, 세종대의 평가순위는 2006년에 22위를 기록해 2005년(21위)에 견줘 큰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다.
    교육인적자원부(현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2004년 학내 분규가 일어난 세종대를 종합 감사한 뒤, 세종대 재단에 임원 등에게서 횡령한 돈 113억 원을 환수하고 이들을 해임 등 중징계하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세종대 재단은 시정 요구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 결국 교육인적자원부는 2005년 5월 재단 이사 등을 해임하고 함 신부 등 7명을 임시이사로 파견했다.
    /성현석 기자 필자의 다른 기사

  • 85 25
    가을봄

    진작 하시지요
    좀 늦었네요. 지금하면 남들이 하니까 따라한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불의에는 참지못하는 사제단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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