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6 재보선 끝내 역대 최저 투표율 기록
<현장중계> 보수층 외면과 호우로 투표율 극히 저조
<6보> 사상최저 투표율로 종료
서울 성북을과 송파갑, 경기 부천 소사, 경남 마산갑 등 26일 4곳에서 실시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투표율이 사상 최저로 종료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저녁 8시에 마감된 이번 재·보선 투표율 잠정 집계 결과 전체 65만5천9백10명 가운데 16만1천5백70여 명이 투표를 마쳐 역대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가장 낮은 24.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역대 국회의원 재·보선 최저 투표율이던 지난 2003년 4·24 재·보선 때의 26% 보다도 1.4% 포인트 낮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 성북을과 경남 마산갑이 각각 28.9%, 경기 부천 소사 21.9%를 기록했고 서울 송파갑은 18.3%로 가장 낮았다.
<5보> 오후 6시 현재 간신히 20.9%
오후 6시 현재 4대 재보선 선거구의 평균 투표율이 20.9%로 간신히 20%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돼, 역대 최저 투표율을 기록할 게 확실시되고 있다.
성북을이 25.3%로 간신히 25%대를 넘어섰고, 마산갑 23.5%, 부천소사 19.2%, 송파갑 15.1% 순이었다.
4곳 중 3곳이 한나라당 재보선 지역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처럼 낮은 투표율은 최근의 잇따른 수해 추태, 호남 비하 발언 등 한나라당의 잇따른 실책에 대한 유권자들의 냉담한 민심 표출로 풀이되고 있다.
<4보> 역대최저 투표율 기록 경신할듯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 현재 서울 성북을 등 4개 재.보선 선거구의 평균 투표율은 16.3%로, 작년 10.26 재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26.6%를 10%포인트 가량 밑도는 수준이다.
이는 국회의원 재.보선 투표율 중 최저치를 보였던 2003년 4.24 재.보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에도 못미치는 수준이어서 당시 26.0%였던 투표율 최저치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은 송파가 11.6%로 가장 낮으며, 부천소사 15.3%, 마산갑 17.5%, 성북을 20.3% 등이다.
<3보> 오후 1시 송파구 투표율 9.4% 불과
오후 1시 현재 송파구 투표율이 9.4%에 불과해, 재보선 사상 최저를 기록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오후 1시 현재 송파구 투표율은 9.4%에 그쳐 10%조차 넘지 못하고 있다.
부천소사는 12.1%, 마산갑은 14.3%였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서로 승리를 장담하는 성북을도 16.5%로 오후 들어 투표율이 뚜렷히 낮아졌다.
선관위는 이처럼 투표율이 저조함에 따라 7.27 재보선 투표율이 역대 최저를 기록하는 게 아니냐며 우려하고 있다.
<2보> 성북을 투표율, 송파 2배
오전 9시 현재 성북을의 투표율이 5.6%로, 2.9%를 기록한 송파구의 두배에 달했다. 이는 보수적 투표층이 연일 터져나온 한나라당 추태 때문에 투표소를 찾지 않은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부천소사는 3.6%, 마산갑 역시 3.8%의 저조한 투표율을 보였다.
<1보> '성북을'만 열기
전국적으로 빗줄기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 성북을 등 전국 4곳의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26일 오전 6시부터 관할 선거구 1백87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보궐선거 실시지역은 성북을 및 송파갑, 경기도 부천소사이며 재선거가 치러지는 곳은 경남 마산갑이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4개 선거구의 평균 투표율은 1.1%로 저조했다. 송파갑이 0.7%로 가장 낮았고, 마산갑 0.9%, 부천소사 1.0% 순이었다.
그러나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격돌한 성북을은 1.6%로, 역시 성북을이 이번 선거의 최대 격전지임을 보여주고 있다.
투표는 오후 8시까지 계속되며 투표종료 2시간30분 뒤인 오후 10시30분께 후보자간 당락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중앙선관위는 예상했다.
선관위는 당초 투표율을 30%대 초반으로 예상했으나 한나라당의 잇따른 '수해 추태' '호남 비하' 발언 등으로 보수층의 선거 참여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가 전국적으로 비까지 내림에 따라 당초 예상보다 투표율이 낮아질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역대 재.보선 투표율은 ▲2003년 4월24일 29.5% ▲2003년 10월30일 47.1% ▲2004년 6월5일 28.5% ▲2004년 10월30일 33.2% ▲2005년 4월30일 33.6% ▲2005년 10월26일 40.4%였다.
서울 성북을과 송파갑, 경기 부천 소사, 경남 마산갑 등 26일 4곳에서 실시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투표율이 사상 최저로 종료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저녁 8시에 마감된 이번 재·보선 투표율 잠정 집계 결과 전체 65만5천9백10명 가운데 16만1천5백70여 명이 투표를 마쳐 역대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가장 낮은 24.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역대 국회의원 재·보선 최저 투표율이던 지난 2003년 4·24 재·보선 때의 26% 보다도 1.4% 포인트 낮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 성북을과 경남 마산갑이 각각 28.9%, 경기 부천 소사 21.9%를 기록했고 서울 송파갑은 18.3%로 가장 낮았다.
<5보> 오후 6시 현재 간신히 20.9%
오후 6시 현재 4대 재보선 선거구의 평균 투표율이 20.9%로 간신히 20%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돼, 역대 최저 투표율을 기록할 게 확실시되고 있다.
성북을이 25.3%로 간신히 25%대를 넘어섰고, 마산갑 23.5%, 부천소사 19.2%, 송파갑 15.1% 순이었다.
4곳 중 3곳이 한나라당 재보선 지역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처럼 낮은 투표율은 최근의 잇따른 수해 추태, 호남 비하 발언 등 한나라당의 잇따른 실책에 대한 유권자들의 냉담한 민심 표출로 풀이되고 있다.
<4보> 역대최저 투표율 기록 경신할듯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 현재 서울 성북을 등 4개 재.보선 선거구의 평균 투표율은 16.3%로, 작년 10.26 재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26.6%를 10%포인트 가량 밑도는 수준이다.
이는 국회의원 재.보선 투표율 중 최저치를 보였던 2003년 4.24 재.보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에도 못미치는 수준이어서 당시 26.0%였던 투표율 최저치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은 송파가 11.6%로 가장 낮으며, 부천소사 15.3%, 마산갑 17.5%, 성북을 20.3% 등이다.
<3보> 오후 1시 송파구 투표율 9.4% 불과
오후 1시 현재 송파구 투표율이 9.4%에 불과해, 재보선 사상 최저를 기록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오후 1시 현재 송파구 투표율은 9.4%에 그쳐 10%조차 넘지 못하고 있다.
부천소사는 12.1%, 마산갑은 14.3%였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서로 승리를 장담하는 성북을도 16.5%로 오후 들어 투표율이 뚜렷히 낮아졌다.
선관위는 이처럼 투표율이 저조함에 따라 7.27 재보선 투표율이 역대 최저를 기록하는 게 아니냐며 우려하고 있다.
<2보> 성북을 투표율, 송파 2배
오전 9시 현재 성북을의 투표율이 5.6%로, 2.9%를 기록한 송파구의 두배에 달했다. 이는 보수적 투표층이 연일 터져나온 한나라당 추태 때문에 투표소를 찾지 않은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부천소사는 3.6%, 마산갑 역시 3.8%의 저조한 투표율을 보였다.
<1보> '성북을'만 열기
전국적으로 빗줄기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 성북을 등 전국 4곳의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26일 오전 6시부터 관할 선거구 1백87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보궐선거 실시지역은 성북을 및 송파갑, 경기도 부천소사이며 재선거가 치러지는 곳은 경남 마산갑이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4개 선거구의 평균 투표율은 1.1%로 저조했다. 송파갑이 0.7%로 가장 낮았고, 마산갑 0.9%, 부천소사 1.0% 순이었다.
그러나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격돌한 성북을은 1.6%로, 역시 성북을이 이번 선거의 최대 격전지임을 보여주고 있다.
투표는 오후 8시까지 계속되며 투표종료 2시간30분 뒤인 오후 10시30분께 후보자간 당락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중앙선관위는 예상했다.
선관위는 당초 투표율을 30%대 초반으로 예상했으나 한나라당의 잇따른 '수해 추태' '호남 비하' 발언 등으로 보수층의 선거 참여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가 전국적으로 비까지 내림에 따라 당초 예상보다 투표율이 낮아질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역대 재.보선 투표율은 ▲2003년 4월24일 29.5% ▲2003년 10월30일 47.1% ▲2004년 6월5일 28.5% ▲2004년 10월30일 33.2% ▲2005년 4월30일 33.6% ▲2005년 10월26일 40.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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