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강만수, 도중에 뛰어내려선 안돼"
"달러모으기는 권유나, 강요 아냐"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는 10일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의 교체 문제에 대해 "지금 한참 우리가 경제난, 또 미국발 금융위기를 지금 극복하기 위해서 강 장관이 사령탑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금 한참 어려운 폭풍 속을 어떤 의미에서는 항해를 하고 있는 건데 그 도중에 어떻게 뛰어내리라고 하겠나"라고 재차 강 장관을 감쌌다.
박 대표는 이 날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조금 맡겨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우리가 격려하고 오히려 도와주는 것이 바른 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국민들이 생각하는 것은 그 자체보다도 너무 이번에 생각지도 못한 경제파고, 폭풍과 같은 이런 사태가 생기리라고 예측을 못한 그런 데서 온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미국발 이런 금융위기가 이렇게 큰 폭풍처럼 우리에게 밀어닥칠 줄 잘 예상을 못했을 것"이라고 이번 위기를 외부요인으로만 돌렸다.
그는 한편 한나라당의 '달러 모으기' 제안이 네티즌들로부터 거센 반감을 사자 "저는 그 말을 하면서 이것은 국민운동을 하자는 것은 아니다 라고 분명히 못을 박아서 이야기했다"며 "이건 어디까지나 국민들의 자발적인 생각에서 내려지는 그런 결심이지 이걸 정부에서 또 누가 권유를 하고 이렇게 할 문제는 아니다, 강요할 문제는 아니다"라고 한 발 물러섰다.
그는 그러면서도 "달러를 은행에다가 예금을 하자는 그런 이야기였다"며 "그러면 은행 자체의 달러보유고가 올라가고 이러면 우리가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 보더라도 우리 한국은 참 많은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대외신용도도 올라가는 것"이라고 달러모으기 운동에 미련을 나타냈다.
박 대표는 이 날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조금 맡겨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우리가 격려하고 오히려 도와주는 것이 바른 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국민들이 생각하는 것은 그 자체보다도 너무 이번에 생각지도 못한 경제파고, 폭풍과 같은 이런 사태가 생기리라고 예측을 못한 그런 데서 온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미국발 이런 금융위기가 이렇게 큰 폭풍처럼 우리에게 밀어닥칠 줄 잘 예상을 못했을 것"이라고 이번 위기를 외부요인으로만 돌렸다.
그는 한편 한나라당의 '달러 모으기' 제안이 네티즌들로부터 거센 반감을 사자 "저는 그 말을 하면서 이것은 국민운동을 하자는 것은 아니다 라고 분명히 못을 박아서 이야기했다"며 "이건 어디까지나 국민들의 자발적인 생각에서 내려지는 그런 결심이지 이걸 정부에서 또 누가 권유를 하고 이렇게 할 문제는 아니다, 강요할 문제는 아니다"라고 한 발 물러섰다.
그는 그러면서도 "달러를 은행에다가 예금을 하자는 그런 이야기였다"며 "그러면 은행 자체의 달러보유고가 올라가고 이러면 우리가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 보더라도 우리 한국은 참 많은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대외신용도도 올라가는 것"이라고 달러모으기 운동에 미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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