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선후보 선호도 1위 탈환
[여론조사] 박근혜 전대표 테러후 최초로 2위로 밀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4개월만에 대선 후보 선호도에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CBS 라디오 ‘시사자치 오늘과 내일’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와 공동으로 매주 실시하고 있는 여론조사 결과, 이 시장은 26.7%의 지지율을 기록, 전주(6.26~27)대비 2.1%포인트 오르면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24.5%를 기록한 박근혜 전 대표. 전주대비 2.8%포인트 하락했다. 테러 사건후 부동의 1위를 차지해온 박 전 대표는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여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하면서, 상대적으로 퇴임을 전후해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이 전 시장에게 1위 자리를 내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 전 시장은 지난달말 황제테니스 사건에 대해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서울시장 퇴임후 개인 사무실을 내고 본격적인 대권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래간만에 1위로 올라섰다.
3위는 고건 전 총리로 전주보다 0.7%포인트 떨어진 21.1%를 기록했다. 고 전총리는 지속적으로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4위는 지난주 손학규 지사에게 자리를 빼앗겼던 정동영 전 장관. 지지율이 2.5%포인트 상승한 5.9%를 기록하긴 했지만 여전히 바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5위는 지난주 4위로 처음 올라섰던 손학규 전 지사로 한 주만에 0.3%포인트 하락하면서 3.7%로 한 계단 내려앉았고, 6위는 김근태 의장으로 3.2%로 전주보다 0.4%포인트 높아지면서 한 계단 올라섰다. 7위는 민노당 권영길 의원으로 2.8%, 8위는 노회찬 의원으로 1.3%를 기록했다.
이번조사는 7월 3일과 4일 양일간, 전국 성인남녀 699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로 이루어졌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7%이다.
CBS 라디오 ‘시사자치 오늘과 내일’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와 공동으로 매주 실시하고 있는 여론조사 결과, 이 시장은 26.7%의 지지율을 기록, 전주(6.26~27)대비 2.1%포인트 오르면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24.5%를 기록한 박근혜 전 대표. 전주대비 2.8%포인트 하락했다. 테러 사건후 부동의 1위를 차지해온 박 전 대표는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여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하면서, 상대적으로 퇴임을 전후해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이 전 시장에게 1위 자리를 내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 전 시장은 지난달말 황제테니스 사건에 대해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서울시장 퇴임후 개인 사무실을 내고 본격적인 대권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래간만에 1위로 올라섰다.
3위는 고건 전 총리로 전주보다 0.7%포인트 떨어진 21.1%를 기록했다. 고 전총리는 지속적으로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4위는 지난주 손학규 지사에게 자리를 빼앗겼던 정동영 전 장관. 지지율이 2.5%포인트 상승한 5.9%를 기록하긴 했지만 여전히 바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5위는 지난주 4위로 처음 올라섰던 손학규 전 지사로 한 주만에 0.3%포인트 하락하면서 3.7%로 한 계단 내려앉았고, 6위는 김근태 의장으로 3.2%로 전주보다 0.4%포인트 높아지면서 한 계단 올라섰다. 7위는 민노당 권영길 의원으로 2.8%, 8위는 노회찬 의원으로 1.3%를 기록했다.
이번조사는 7월 3일과 4일 양일간, 전국 성인남녀 699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로 이루어졌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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