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 2년만에 광우병 재발
2001년이래 총 142건 발생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주의 한 축산 농가에서 광우병에 걸린 젖소 한 마리가 발견되었다고 이탈리아 일간 일 메사제로 신문이 27일 보도했다.
광우병에 걸린 젖소는 1995년생으로 당시 동물성 사료를 먹고 광우병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보건 당국은 이 광우병 소로 인해 지나치게 염려할 필요는 없다면서 현재 철저한 관리와 검사를 통해 안전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탈리아에선 2006년 두 건의 광우병 사례가 발견됐으며, 2001년이래 총 142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럽에서 광우병 발생은 100만 마리당 한 건 정도가 나타나는데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탈리아 광우병 연구 센터의 마리아 카라멜리 대표는 "매년 이탈리아에서는 30개월 이상 된 소에 대해 48만 건의 검사가 이루어지고 사료에 대해 철저한 검증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이탈리아산 쇠고기는 절대 안전하다"면서도 "하지만 이번 발병은 아직 광우병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상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광우병에 걸린 젖소는 1995년생으로 당시 동물성 사료를 먹고 광우병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보건 당국은 이 광우병 소로 인해 지나치게 염려할 필요는 없다면서 현재 철저한 관리와 검사를 통해 안전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탈리아에선 2006년 두 건의 광우병 사례가 발견됐으며, 2001년이래 총 142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럽에서 광우병 발생은 100만 마리당 한 건 정도가 나타나는데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탈리아 광우병 연구 센터의 마리아 카라멜리 대표는 "매년 이탈리아에서는 30개월 이상 된 소에 대해 48만 건의 검사가 이루어지고 사료에 대해 철저한 검증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이탈리아산 쇠고기는 절대 안전하다"면서도 "하지만 이번 발병은 아직 광우병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상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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