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北미사일 긴급협의 5일 개최
안보리 회원국 비난 결의안 채택 가능성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5일 회원국 간 긴급협의를 열고 북한에 대한 비난 결의안 채택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유엔 안보리 회원국은 4일(현지시간) 긴급 협의 개최에 대한 조정을 시작했고, 5일 긴급 협의를 개최키로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의 <마이니치(每日)신문>이 뉴욕발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국 등이 6월초부터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경우에 대비, 안보리에서의 비난 결의안 채택을 위해 비공식 협의를 진행해왔다며, 특히 미국은 미국의 주도 아래 일본 등이 적극 참여하고 있는 이같은 움직임 속에 각국을 설득해 북한에 대한 비난 결의안 성명발표에 대한 동의를 얻어내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니치신문>은 특히 존 볼튼 유엔대표부 주재 미국 대사가 미사일 발사 사실이 알려진 직후 영국, 프랑스,중국, 러시아 등 안보리 상임이사국과 비공식 협의에 나섰다며, 미국이 안보리 논의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고 공식 회의가 열리기 전까지는 비공식 협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유엔 안보리는 지난 1998년 북한이 미사일을 시험발사했을 당시 안보리 의장 성명을 통해 북한에게 주변국 위협행위 자제를 촉구했다.
유엔 안보리 회원국은 4일(현지시간) 긴급 협의 개최에 대한 조정을 시작했고, 5일 긴급 협의를 개최키로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의 <마이니치(每日)신문>이 뉴욕발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국 등이 6월초부터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경우에 대비, 안보리에서의 비난 결의안 채택을 위해 비공식 협의를 진행해왔다며, 특히 미국은 미국의 주도 아래 일본 등이 적극 참여하고 있는 이같은 움직임 속에 각국을 설득해 북한에 대한 비난 결의안 성명발표에 대한 동의를 얻어내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니치신문>은 특히 존 볼튼 유엔대표부 주재 미국 대사가 미사일 발사 사실이 알려진 직후 영국, 프랑스,중국, 러시아 등 안보리 상임이사국과 비공식 협의에 나섰다며, 미국이 안보리 논의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고 공식 회의가 열리기 전까지는 비공식 협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유엔 안보리는 지난 1998년 북한이 미사일을 시험발사했을 당시 안보리 의장 성명을 통해 북한에게 주변국 위협행위 자제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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