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PD수첩> 제작진, 체포할 수도"
"원본 자료 확보 위해 압수수색도 검토"
정연주 전 KBS사장을 강제구인한 검찰이 MBC <PD수첩> 제작진에 대해서도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구인할 수도 있음을 경고하고 나섰다.
MBC <PD수첩>의 광우병 보도 명예훼손 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임수빈 형사2부장)은 13일 PD수첩 제작진에 대해 체포영장 청구 및 원본 확보를 위한 MBC 압수수색 영장 발부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의 소환 대상에 올라있는 PD수첩 제작진은 조능희 PD 등 PD와 작가 등 6~8명이다.
검찰은 MBC가 12일 사과방송을 한만큼 제작진에 한차례 더 소환통고 및 자료제출을 요구한 뒤 체포영장과 압수수색 영장 신청을 추진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PD수첩> 제작진은 소환 불응 및 자료제출 거부 입장을 밝히고, 압수수색시 강력 대응하겠다고 선언한 상태여서 향후 거센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MBC <PD수첩>의 광우병 보도 명예훼손 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임수빈 형사2부장)은 13일 PD수첩 제작진에 대해 체포영장 청구 및 원본 확보를 위한 MBC 압수수색 영장 발부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의 소환 대상에 올라있는 PD수첩 제작진은 조능희 PD 등 PD와 작가 등 6~8명이다.
검찰은 MBC가 12일 사과방송을 한만큼 제작진에 한차례 더 소환통고 및 자료제출을 요구한 뒤 체포영장과 압수수색 영장 신청을 추진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PD수첩> 제작진은 소환 불응 및 자료제출 거부 입장을 밝히고, 압수수색시 강력 대응하겠다고 선언한 상태여서 향후 거센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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