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양궁 단체전, 가볍게 결승 진출
비바람 속에서도 침착하게 프랑스 격파
베이징올림픽에서 6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양궁이 10일 가볍게 단체전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이날 오후 베이징 올림픽그린 양궁장에서 열린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프랑스를 213-184(240점 만점)로 꺾고 은메달을 확보했다.
주현정(26.현대모비스)-윤옥희(23.예천군청)-박성현(25.전북도청) 순으로 4엔드 6발 승부에서 나선 한국은 비바람이 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엔드 6발부터 53-50을 잡은 데 이어 엔드를 거듭할 때마다 점수 차를 벌린 끝에 낙승을 거뒀다.
한국은 이날 밤 중국팀과 금메달을 놓고 겨룰 예정이나 워낙 실력차가 큰 만큼 중국관중들의 응원 공세에 흔들리지 않을 경우 금메달 획득이 확실시되고 있다.
한국은 이날 오후 베이징 올림픽그린 양궁장에서 열린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프랑스를 213-184(240점 만점)로 꺾고 은메달을 확보했다.
주현정(26.현대모비스)-윤옥희(23.예천군청)-박성현(25.전북도청) 순으로 4엔드 6발 승부에서 나선 한국은 비바람이 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엔드 6발부터 53-50을 잡은 데 이어 엔드를 거듭할 때마다 점수 차를 벌린 끝에 낙승을 거뒀다.
한국은 이날 밤 중국팀과 금메달을 놓고 겨룰 예정이나 워낙 실력차가 큰 만큼 중국관중들의 응원 공세에 흔들리지 않을 경우 금메달 획득이 확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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