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의 시선집중' 14일 독도에서 진행
광부 63주년 특집, 현지인 인터뷰 등 예정
MBC 라디오 표준FM(95.9㎒) '손석희의 시선집중'이 라디오로는 처음으로 14일 독도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의 한재희 PD는 6일 "정부수립 60주년 및 광복 63주년을 맞아 독도에서 사상 처음으로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한다"면서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가 14일 오후 7시15분부터 이 프로그램의 3-4부를 현지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독도는 우리 국민의 감정과 정서를 일치시키는 곳"이라며 "8.15 특집 프로그램을 고민하던 중 지난 달 일본 정부가 중등교과서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는 일이 발생하면서 '독도 생방송'을 기획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프로그램은 '한반도의 등대, 독도를 가다'(가제)라는 제목 아래 독도 현지의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
한 PD는 "독도의 역사적 의미나 국제정치 등 딱딱한 내용을 다루지는 않을 것"이라며 "독도 현지의 느낌을 전하는 데 주안점을 둬서 그곳의 자연 및 현지인의 인터뷰 등을 담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방송 장소에 대해서는 "옥외가 될지 실내가 될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으며 MBC가 이미 현지에 설치해 놓은 위성송출장비를 이용할 생각"이라면서 "기상이 나빠 독도에 들어가기 어려운 상황이 생기면 이 계획은 취소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의 한재희 PD는 6일 "정부수립 60주년 및 광복 63주년을 맞아 독도에서 사상 처음으로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한다"면서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가 14일 오후 7시15분부터 이 프로그램의 3-4부를 현지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독도는 우리 국민의 감정과 정서를 일치시키는 곳"이라며 "8.15 특집 프로그램을 고민하던 중 지난 달 일본 정부가 중등교과서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는 일이 발생하면서 '독도 생방송'을 기획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프로그램은 '한반도의 등대, 독도를 가다'(가제)라는 제목 아래 독도 현지의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
한 PD는 "독도의 역사적 의미나 국제정치 등 딱딱한 내용을 다루지는 않을 것"이라며 "독도 현지의 느낌을 전하는 데 주안점을 둬서 그곳의 자연 및 현지인의 인터뷰 등을 담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방송 장소에 대해서는 "옥외가 될지 실내가 될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으며 MBC가 이미 현지에 설치해 놓은 위성송출장비를 이용할 생각"이라면서 "기상이 나빠 독도에 들어가기 어려운 상황이 생기면 이 계획은 취소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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