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제24대 대한태권도협회장 당선
유효투표 24표 가운데 과반수인 16표 득표. 임기는 2013년 1월까지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제24대 대한태권도협회장으로 선출됐다.
홍 대표는 11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실시된 무기명 투표에서 16표(유효표 24표)를 획득, 김성태 부산협회장을 8표차로 제치고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당초 후보로 입후보 했던 조영기 전남협회장이 전날 홍 대표를 공개 지지하며 후보직을 사퇴해 두 명의 후보를 놓고 진행된 이날 선거에서 홍 대표는 예상외로 총회가 길어지자 홍준표 대표는 18대 의회 개원문제를 위한 회의로 인해 소견 발표도 하지 못한 채 자리를 떴다.
홍 대표는 그러나 전날 지지 의사를 표명한 조영기전남협회장이 홍 대표를 대신하여 △재미있는 태권도 △공정한 태권도 △젊은 사범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제도마련 △일선 태권도장 활성화 △세계 태권도인들의 위상 제고 △올림픽 정식종목 유지 △후발국 기술 추격 대비 등의 공약 등을 전하며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홍준표 신임 회장은 총회장에서 배포한 유인물을 통해 "오직 태권도인으로서 태권도 정신에 충실하여 태권도가 수단이 아닌 목적 그 자체로서 열정을 다하여 회장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한다"며 "태권도인 여러분들의 성원과 협조 속에서 열성을 다해 태권도의 중흥을 이룩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각오를 밝혔다
홍 신임 회장은 현 집행부의 총사퇴 결의로 지난 4월 자진 사퇴한 김정길 전 회장의 잔여 임기 7개월에 원래 임기 4년을 더해 오는 2013년 1월 말까지 약 4년 7개월동안 태권도협회를 이끌게 된다.
홍 대표는 11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실시된 무기명 투표에서 16표(유효표 24표)를 획득, 김성태 부산협회장을 8표차로 제치고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당초 후보로 입후보 했던 조영기 전남협회장이 전날 홍 대표를 공개 지지하며 후보직을 사퇴해 두 명의 후보를 놓고 진행된 이날 선거에서 홍 대표는 예상외로 총회가 길어지자 홍준표 대표는 18대 의회 개원문제를 위한 회의로 인해 소견 발표도 하지 못한 채 자리를 떴다.
홍 대표는 그러나 전날 지지 의사를 표명한 조영기전남협회장이 홍 대표를 대신하여 △재미있는 태권도 △공정한 태권도 △젊은 사범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제도마련 △일선 태권도장 활성화 △세계 태권도인들의 위상 제고 △올림픽 정식종목 유지 △후발국 기술 추격 대비 등의 공약 등을 전하며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홍준표 신임 회장은 총회장에서 배포한 유인물을 통해 "오직 태권도인으로서 태권도 정신에 충실하여 태권도가 수단이 아닌 목적 그 자체로서 열정을 다하여 회장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한다"며 "태권도인 여러분들의 성원과 협조 속에서 열성을 다해 태권도의 중흥을 이룩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각오를 밝혔다
홍 신임 회장은 현 집행부의 총사퇴 결의로 지난 4월 자진 사퇴한 김정길 전 회장의 잔여 임기 7개월에 원래 임기 4년을 더해 오는 2013년 1월 말까지 약 4년 7개월동안 태권도협회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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