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SI> "최경주, 메이저 '무관의 제왕'"
"최경주 과제, 메이저대회에서 우승 보여주는 것"
미국 남자프로골프(PGA) 무대에서 활약중인 '탱크' 최경주(나이키골프)가 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선정한 '메이저대회 우승 경험이 없는 최고 기량의 선수' 1위에 올랐다.
<SI>는 9일(이하 한국시간) 인터넷판을 통해 아직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을 하지 못한 주요 선수 10명을 선정했으며 최경주는 이들 10명의 선수들 가운데 1위에 랭크됐다.
한국 선수로는 지난 달 5일 PGA 투어 와코비아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재미교포 앤서니 김(나이키골프)이 3위에 랭크됐다.
<SI>는 "메이저 우승이 없는 주요 선수를 꼽는 일은 진부한 아이디어이나 트레버 이멜만이 마스터스 우승을 했고 세르히오 가르시아는 '제5의 메이저대회'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기 때문에 이런 '단골손님'들을 제외하고 다시 10명을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SI>는 이들 가운데 1위에 오른 최경주에 대해 "올해 소니오픈 우승으로 출발이 좋았던 최경주는 예전에 메모리얼 토너먼트와 같은 어려운 코스에서도 정상에 올랐던 인물"이라고 소개한 뒤 "이 리스트에 올라 있는 선수들 가운데 최다승인 7승을 거둔 최경주에게 남은 과제는 메이저대회에서도 우승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일"이라고 언급했다.
3위에 랭크된 앤서니 김에 대해 <SI>는 "가능성을 보고 3위에 올려놨다"며 "장타와 쇼트 게임을 겸비한 앤서니 김은 언젠가는 메이저대회를 제패할 선수"라고 높이 평가했다.
최경주와 앤서니 김 이외에 스티브 스트리커(미국)가 '메이저 우승 경험이 없는 주요선수' 2위에 올랐고, 4위부터 10위까지는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안드레스 로메로(아르헨티나), 애런 배들리(호주), 부 위클리(미국), 헨릭 스텐손(스웨덴), 스튜어트 싱크(미국), 로리 사바티니(남아프리카공화국) 순이었다.
<SI>는 9일(이하 한국시간) 인터넷판을 통해 아직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을 하지 못한 주요 선수 10명을 선정했으며 최경주는 이들 10명의 선수들 가운데 1위에 랭크됐다.
한국 선수로는 지난 달 5일 PGA 투어 와코비아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재미교포 앤서니 김(나이키골프)이 3위에 랭크됐다.
<SI>는 "메이저 우승이 없는 주요 선수를 꼽는 일은 진부한 아이디어이나 트레버 이멜만이 마스터스 우승을 했고 세르히오 가르시아는 '제5의 메이저대회'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기 때문에 이런 '단골손님'들을 제외하고 다시 10명을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SI>는 이들 가운데 1위에 오른 최경주에 대해 "올해 소니오픈 우승으로 출발이 좋았던 최경주는 예전에 메모리얼 토너먼트와 같은 어려운 코스에서도 정상에 올랐던 인물"이라고 소개한 뒤 "이 리스트에 올라 있는 선수들 가운데 최다승인 7승을 거둔 최경주에게 남은 과제는 메이저대회에서도 우승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일"이라고 언급했다.
3위에 랭크된 앤서니 김에 대해 <SI>는 "가능성을 보고 3위에 올려놨다"며 "장타와 쇼트 게임을 겸비한 앤서니 김은 언젠가는 메이저대회를 제패할 선수"라고 높이 평가했다.
최경주와 앤서니 김 이외에 스티브 스트리커(미국)가 '메이저 우승 경험이 없는 주요선수' 2위에 올랐고, 4위부터 10위까지는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안드레스 로메로(아르헨티나), 애런 배들리(호주), 부 위클리(미국), 헨릭 스텐손(스웨덴), 스튜어트 싱크(미국), 로리 사바티니(남아프리카공화국)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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