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택, 3년만에 프랑스오픈 2회전 진출
세계랭킹 60위 비요크만 3-0 완파. 3년만에 3회전 진출 노려
한국 테니스의 간판 이형택(삼성증권)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테니스대회에서 3년만에 2회전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53위 이형택은 26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롤랑가로에서 벌어진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세계랭킹 60위 요나스 비요크만(스웨덴)을 세트스코어 3-0(6-4 6-4 6-3)으로 완파했다.
작년 이 대회에서 당시 세계랭킹 18위 다비드 날반디안(아르헨티나)에게 석패, 1회전 탈락의 아픔을 겪은바 있는 이형택은 이로써 3년만에 프랑스오픈 1회전을 통과, 32강이 겨루는 2회전 진출에 성공했다.
이형택의 2회전 상대는 세계 31위 기예르모 카나스(아르헨티나)를 3대0(7-6<8-6> 7-6<7-1> 7-6<10-8>)으로 물리치는 파란을 일으킨 웨인 오데스니크(세계랭킹 106위, 미국)로 결정됐다.
이형택은 세계랭킹에서 오데스니크에 50위 이상 앞거 있는데다 오데스니크가 카나스와의 1회전에서 3세트 모두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을 펼쳐 체력적으로도 유리해 3년만에 3회전(32강) 진출도 기대된다.
세계랭킹 53위 이형택은 26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롤랑가로에서 벌어진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세계랭킹 60위 요나스 비요크만(스웨덴)을 세트스코어 3-0(6-4 6-4 6-3)으로 완파했다.
작년 이 대회에서 당시 세계랭킹 18위 다비드 날반디안(아르헨티나)에게 석패, 1회전 탈락의 아픔을 겪은바 있는 이형택은 이로써 3년만에 프랑스오픈 1회전을 통과, 32강이 겨루는 2회전 진출에 성공했다.
이형택의 2회전 상대는 세계 31위 기예르모 카나스(아르헨티나)를 3대0(7-6<8-6> 7-6<7-1> 7-6<10-8>)으로 물리치는 파란을 일으킨 웨인 오데스니크(세계랭킹 106위, 미국)로 결정됐다.
이형택은 세계랭킹에서 오데스니크에 50위 이상 앞거 있는데다 오데스니크가 카나스와의 1회전에서 3세트 모두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을 펼쳐 체력적으로도 유리해 3년만에 3회전(32강) 진출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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