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승환, 한국선수로 첫 해외 격투기 타이틀 획득
일본 최정상급 격투기 단체 'DEEP' 라이트급 챔피언 올라
최홍만, 추성훈 등 이종격투기 선수들이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 선수 첫 해외 유명 격투기 단체 정규체급 챔피언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철권'이라는 별명으로 국내 격투기 팬들에게 잘 알려진 방승환이다.
방승환은 19일 일본 도쿄에서 벌어진 종합격투기 'DEEP 35 IMPACT' 대회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동급 챔피언인 요코다 카즈노리를 맞아 스탠딩 상황에서 요코다의 킥 공격이 아노는 틈을 노려 강력한 라이트 훅 카운터 펀치를 성공시켜 KO로 제압, 이 체급의 새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한국 선수가 격투기의 본고장이랄 수 있는 일본이나 미국 무대에서 정규 체급 챔피언에 오른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최홍만이 이종격투기 K-1에 데뷔, 서울 그랑프리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예가 있기는 하나 이는 일개 지역 타이틀에 불과한 수준이었다.
특히 'DEEP'은 일본 내 여러 격투기 단체 가운데 최정상급 수준을 자랑하는 격투단체로서 방승환이 이 단체의 정규 체급 타이틀을 획득한 것은 한국 격투기계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강력한 펀치를 주무기로 하는 방승환은 지난 2005년 일본의 베테랑 파이터 미시마 도곤조노스케를 KO시키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 지난 해부터 DEEP에서 활약하면서 2연승을 거둬왔고, 마침내 챔피언의 자리에까지 오르며 한국은 물론 일본 종합격투기계가 주목하는 스타로 떠올랐다.
방승환은 19일 일본 도쿄에서 벌어진 종합격투기 'DEEP 35 IMPACT' 대회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동급 챔피언인 요코다 카즈노리를 맞아 스탠딩 상황에서 요코다의 킥 공격이 아노는 틈을 노려 강력한 라이트 훅 카운터 펀치를 성공시켜 KO로 제압, 이 체급의 새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한국 선수가 격투기의 본고장이랄 수 있는 일본이나 미국 무대에서 정규 체급 챔피언에 오른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최홍만이 이종격투기 K-1에 데뷔, 서울 그랑프리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예가 있기는 하나 이는 일개 지역 타이틀에 불과한 수준이었다.
특히 'DEEP'은 일본 내 여러 격투기 단체 가운데 최정상급 수준을 자랑하는 격투단체로서 방승환이 이 단체의 정규 체급 타이틀을 획득한 것은 한국 격투기계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강력한 펀치를 주무기로 하는 방승환은 지난 2005년 일본의 베테랑 파이터 미시마 도곤조노스케를 KO시키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 지난 해부터 DEEP에서 활약하면서 2연승을 거둬왔고, 마침내 챔피언의 자리에까지 오르며 한국은 물론 일본 종합격투기계가 주목하는 스타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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