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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코치 브라이언 오셔, "한국은 또 다른 고향"

"FOI 2008, 최고의 아이스쇼로 연출하기 위해 최선 다할것"

'피겨여왕' 김연아의 코치로서 국내 팬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미스터 트리플 악셀' 브라이언 오셔 코치가 한국과 한국 팬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시했다.

오셔 코치는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되는 ‘KCC SWITZEN Festa On Ice 2008’(이하 FOI)의 총 연출을 담당, 김연아의 안무를 담당하고 있으면서 이번 FOI의 안무를 맡은 안무가 데이빗 윌슨과 함께 FOI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합쳤다.

오셔 코치는 “이번 FOI에 세계적으로 뛰어난 선수들의 열정을 담아 한국의 피겨스케이팅 팬들의 기대에 100% 부합할 수 있는 최고의 아이스쇼를 연출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어 “김연아를 지도한 후로 한국의 많은 피겨스케이팅 팬들이 자신에게 보내주고 있는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마치 또 다른 고향에 오는 것 같다”고 밝혀 한국에 대한 애정과 한국 팬들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셔 코치와 데이빗 윌슨은 이번 공연의 사전 준비를 위해 오는 13일 입국할 예정이다.
임재훈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9 4
    발음문제

    좀 뻘글이지만,,,,,,,,,<오셔>가 아니라, <오서>입니다.
    좀 뻘글입니다만,,,
    스펠링상으로 <Orser>인데 마치 <Orsher>인 것처럼 잘못 발음되는게 참 답답하네요,,,
    sbs의 유영미 아나운서가 <오셔>라는 틀린 발음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sbs에서 이 잘못된 발음이 일반화되다시피 했었고, 급기야 전 언론에서 <오셔>라는 식으로, 이제는 온 국민의 반 정도가 <오셔>라고 잘못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발음체계가 그분의 이름을 <오서>라고 부를 수 없다면 모를까, 뻔히 발음할 수 있는데 본인의 이름을 다른 식으로 부른다면 좀 잘못된 일일듯합니다.
    그런 걸 떠나서 한국어의 뛰어난 발음체계를 사장할 필요없이 정확하게 사람의 이름을 부르는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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