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뉴타운 공약' 한나라 5인 고발키로
정몽준-안형환-현경병-신지호 당선자와 오세훈 시장
통합민주당 불법부정선거 특별대책위원회는 21일 '뉴타운 거짓공약' 논란과 관련, 이미 고발된 서울지역의 정몽준(동작을), 안형환(금천), 현경병(노원갑) 당선자와 오세훈 서울시장과 아직 고발되지 않은 신지호(도봉갑) 당선자 등 5명을 중앙당 차원에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차영 대변인은 이날 이들 5인에 대한 고발 방침을 밝히며, 특히 오세훈 시장에 대해 "이미 고발이 돼 있지만, 오 시장의 경우 공범 관계로 보고 사법 처리를 해야 한다는 점에서 다시 한 번 중앙당 차원에서 고발하기로 했다"며 "허위사실을 후보자들이 공표했는데 방관한 것은 뉴타운 공약에 대해 묵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서류보안 작업을 마치면 금주 중으로 이들 5명에 대한 고소장을 검찰에 제출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밖에 뉴타운 선정 약속을 주장한 일부 한나라당 후보들에 대해서도 관련 자료를 검토한 후 고발 조취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차 대변인은 인천 남구을의 윤상현 한나라당 당선자 측이 당협의장들에게 금품을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애선, "인천시 남구선관위와 인천시선관위가 합동조사에 들어간 상태로 선관위 조사를 지켜보면서 중앙당이 직접 개입(고발 조취)해야 할 것인지를 봐야한다"고 말했다.
차영 대변인은 이날 이들 5인에 대한 고발 방침을 밝히며, 특히 오세훈 시장에 대해 "이미 고발이 돼 있지만, 오 시장의 경우 공범 관계로 보고 사법 처리를 해야 한다는 점에서 다시 한 번 중앙당 차원에서 고발하기로 했다"며 "허위사실을 후보자들이 공표했는데 방관한 것은 뉴타운 공약에 대해 묵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서류보안 작업을 마치면 금주 중으로 이들 5명에 대한 고소장을 검찰에 제출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밖에 뉴타운 선정 약속을 주장한 일부 한나라당 후보들에 대해서도 관련 자료를 검토한 후 고발 조취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차 대변인은 인천 남구을의 윤상현 한나라당 당선자 측이 당협의장들에게 금품을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애선, "인천시 남구선관위와 인천시선관위가 합동조사에 들어간 상태로 선관위 조사를 지켜보면서 중앙당이 직접 개입(고발 조취)해야 할 것인지를 봐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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