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3억5천만달러 스위스프랑 채권 발행
조달자금, 기업 해외 수주 프로젝트 및 자원개발 지원 사용
수출입은행이 18일 3억5천만달러 어치의 스위스프랑 채권을 발행했다.
수출입은행은 이날 3년 만기 고정금리채 2억5천만스위스프랑, 2년 만기 변동금리채 1억 스위스프랑 등 총 3억5천만스위스프랑(미화 3억5천만 달러 상당) 규모의 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스위스프랑 채권의 미 달러화 스왑 후 금리는 2년 만기 채권의 경우 라이보(Libor)+73bp, 3년 만기 채권은 라이보(Libor)+93.5bp 수준으로 미 달러화 시장 등 G3시장(미국, 유럽, 일본)에서 직접 채권을 발행하는 것보다 10∼20bp 이상 낮은 수준이다. 주관사는 ABN암로가 맡았다.
수출입은행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우리 기업의 해외 수주 프로젝트 및 자원개발 지원자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수출입은행은 "시장규모는 작으나 국제금융시장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틈새시장을 적극 활용해 조달 금리를 낮출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차입비용 절감을 위해 외화조달 시장의 다변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이번 스위스프랑 채권 외에도 지난 1월 멕시코 페소화 채권, 2월 말레이시아 링기트화 채권 등 틈새시장을 적극 공략해 차입 경로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산업은행은 지난 11일 2억스위스프랑(2억달러) 규모의 공모 채권을 발행했다.
수출입은행은 이날 3년 만기 고정금리채 2억5천만스위스프랑, 2년 만기 변동금리채 1억 스위스프랑 등 총 3억5천만스위스프랑(미화 3억5천만 달러 상당) 규모의 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스위스프랑 채권의 미 달러화 스왑 후 금리는 2년 만기 채권의 경우 라이보(Libor)+73bp, 3년 만기 채권은 라이보(Libor)+93.5bp 수준으로 미 달러화 시장 등 G3시장(미국, 유럽, 일본)에서 직접 채권을 발행하는 것보다 10∼20bp 이상 낮은 수준이다. 주관사는 ABN암로가 맡았다.
수출입은행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우리 기업의 해외 수주 프로젝트 및 자원개발 지원자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수출입은행은 "시장규모는 작으나 국제금융시장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틈새시장을 적극 활용해 조달 금리를 낮출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차입비용 절감을 위해 외화조달 시장의 다변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이번 스위스프랑 채권 외에도 지난 1월 멕시코 페소화 채권, 2월 말레이시아 링기트화 채권 등 틈새시장을 적극 공략해 차입 경로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산업은행은 지난 11일 2억스위스프랑(2억달러) 규모의 공모 채권을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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