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퍼스, 장하성펀드에 1억달러 투자키로
캘퍼스 투자 한국 주식 규모 11억달러 달해
캘리포니아공무원퇴직연금(캘퍼스)이 16일 장하성 고려대 경영대학장이 고문을 맡고 있는 라자드의 기업지배구조 펀드에 대한 1억달러 투자계획을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헨리 존스 캘퍼스 이사는 이날 서울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이번 봄에 라자드의 기업지배구조펀드에 1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캘퍼스는 지난 2월말 기준으로 2천4백17억달러의 자산을 보유한 미국 최대 기관투자자로, 캘퍼스의 동향은 세계 금융계의 주요 관심사안이다.
장하성 고려대 경영대학장이 고문을 맡고 있어 일명 '장하성 펀드'라 불리는 라자드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는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설립된 뒤 대한화섬. 동원개발, 크라운제과, 화성산업, 벽산건설 등 국내기업에 대한 투자와 함께 투자 과정에서 주요 상장기업들의 지배구조 개선에 나서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캘퍼스가 현재까지 투자한 한국 주식 규모는 약 11억달러 수준이며 상장 기업과는 별도로 1억3천3백만달러를 비상장 기업에도 투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헨리 존스 캘퍼스 이사는 이날 서울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이번 봄에 라자드의 기업지배구조펀드에 1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캘퍼스는 지난 2월말 기준으로 2천4백17억달러의 자산을 보유한 미국 최대 기관투자자로, 캘퍼스의 동향은 세계 금융계의 주요 관심사안이다.
장하성 고려대 경영대학장이 고문을 맡고 있어 일명 '장하성 펀드'라 불리는 라자드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는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설립된 뒤 대한화섬. 동원개발, 크라운제과, 화성산업, 벽산건설 등 국내기업에 대한 투자와 함께 투자 과정에서 주요 상장기업들의 지배구조 개선에 나서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캘퍼스가 현재까지 투자한 한국 주식 규모는 약 11억달러 수준이며 상장 기업과는 별도로 1억3천3백만달러를 비상장 기업에도 투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