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알제리 6억달러 비료공장 건설 수주
미쓰비시중공업과 EPC방식 공동 수주
대우건설은 15일 오만과 알제리의 합작 법인인 '엘 자자이리아 엘 오마니아 릴 아스미다'(El-Djazairia El-Omania Lil Asmida SpA)가 발주한 '알제리-오만 비료공장' 건설공사를 지난 14일(현지시간) 수주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공장은 알제리 수도 알제에서 서쪽으로 약 3백50km 떨어진 지중해 연안 오란(Oran) 지역에 지어지며, 공장 내에는 지중해 연안의 천연가스를 공급원료로 하는 암모니아 생산시설 2기, 요소 생산시설 2기, 요소 과립화 시설 2기가 설치된다.
이 공장은 오는 10월 착공해 2012년 5월에 완공할 예정으로, 완공 후에는 하루 암모니아 4천t, 요소 7천t, 요소과립화 7천t의 생산이 가능해진다.
이 공사는 대우건설과 미쓰비시 중공업(MHI)이 공동 수주했으며, 설계, 조달, 시공, 시운전을 총괄하는 EPC형태로 진행된다.
총 공사금액은 24억1천5백47만달러로, 대우건설 계약금액은 이중 약 26%에 해당되며, 옵션 품목이 추가될 경우 계약금액은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1989년 처음 알제리에 진출해 2002년까지 알제리호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최근엔 블리다주 일원에서 48억달러 규모의 부이난 신도시 개발사업을 국내 10개사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번 공사 수주로 올해 총 16억6천3백84만달러의 해외수주를 달성했으며, 대우건설은 올해 수주목표를 30억달러로 세우고 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공장은 알제리 수도 알제에서 서쪽으로 약 3백50km 떨어진 지중해 연안 오란(Oran) 지역에 지어지며, 공장 내에는 지중해 연안의 천연가스를 공급원료로 하는 암모니아 생산시설 2기, 요소 생산시설 2기, 요소 과립화 시설 2기가 설치된다.
이 공장은 오는 10월 착공해 2012년 5월에 완공할 예정으로, 완공 후에는 하루 암모니아 4천t, 요소 7천t, 요소과립화 7천t의 생산이 가능해진다.
이 공사는 대우건설과 미쓰비시 중공업(MHI)이 공동 수주했으며, 설계, 조달, 시공, 시운전을 총괄하는 EPC형태로 진행된다.
총 공사금액은 24억1천5백47만달러로, 대우건설 계약금액은 이중 약 26%에 해당되며, 옵션 품목이 추가될 경우 계약금액은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1989년 처음 알제리에 진출해 2002년까지 알제리호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최근엔 블리다주 일원에서 48억달러 규모의 부이난 신도시 개발사업을 국내 10개사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번 공사 수주로 올해 총 16억6천3백84만달러의 해외수주를 달성했으며, 대우건설은 올해 수주목표를 30억달러로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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