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공기업 CE0들도 줄줄이 사표
한국전력, 석유.가스공사 사장 이미 제출
지식경제부 산하 에너지 관련 공기업의 CEO도 거의 모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훈 지경부 제2차관은 14일 기자들과 만나 에너지 공기업 CEO들의 사의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에너지 공기업 CEO들이 대부분 사표를 낸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그는 그러나 구체적인 사표 CEO들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으며, 사표의 성격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재신임을 묻는 성격"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미 한국전력과 석유공사.가스공사 사장 등은 이미 사표를 낸 상태다.
한편 그는 한국에 대한 이라크산 원유의 수출중단 문제에 대해 "잘 해결되고 있다"며 "(2월에 확보된) 4개 쿠르드 광구 개발문제는 현재 협상이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가 준비중인 고유가 대책과 관련해선 "4월말, 5월초께 국무총리 주재 에너지 절약회의에서 발표할 계획"이라며 "(4월 무역수지의 경우) 수출이 빠르게 신장되고 있어 무역수지가 흑자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재훈 지경부 제2차관은 14일 기자들과 만나 에너지 공기업 CEO들의 사의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에너지 공기업 CEO들이 대부분 사표를 낸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그는 그러나 구체적인 사표 CEO들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으며, 사표의 성격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재신임을 묻는 성격"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미 한국전력과 석유공사.가스공사 사장 등은 이미 사표를 낸 상태다.
한편 그는 한국에 대한 이라크산 원유의 수출중단 문제에 대해 "잘 해결되고 있다"며 "(2월에 확보된) 4개 쿠르드 광구 개발문제는 현재 협상이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가 준비중인 고유가 대책과 관련해선 "4월말, 5월초께 국무총리 주재 에너지 절약회의에서 발표할 계획"이라며 "(4월 무역수지의 경우) 수출이 빠르게 신장되고 있어 무역수지가 흑자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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